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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 아이와 함께 본 천연기념물

글쓴이 화이팅

등록일 2009-11-30 18:51

조회수 4,5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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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대부분 동물 많이 좋아하죠?! 우리집 아이도 동물을 엄청 좋아해요~

특히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요~ 가장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게 강아지라서 그런건지..^^

그래도 고양이는 별로 안좋아하던데....

 

어머님이 강아지를 키우셔서 주말마다 할머니한테 가자고 조르죠...

강아지를 좋아하는 울 아들이랑 시어머님이 만나면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답니다.ㅎㅎ

같이 밥도 주고 강아지 만져보느라 정신이 없어요~ ㅎㅎ

동물을 이렇게 좋아하는 울 아이에게 책 읽히는 방법은

역시  흥미로워하는 동물 관련 책으로 접근하는거죠~!! 

 

 

그래서 이번 여름에 명꼬 자연관찰시리즈 구입해서 보고 있답니다~

명꼬 자연관찰은 일단 사진이 참 선명하더라구요...

각 편마다 있는 세밀화는 사진으로 착각할 정도로 섬세하더라구요~

지난 번에는 <호랑이와 사자>편을 보는데 사자의 갈기가 너무 진짜 같아서

아이가 책 속에 사자 갈기를 쓰다듬어 주더라는..^^ ㅎㅎ

 

오늘은 부록인 도감 중에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동물>편을 같이 봤어요~~

기존에 알던 동물들 말고 울 아들이 잘 알지 못하는 동물 들도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영리하고 용맹스런 진돗개이죠^^

새끼 강아지들은 역시 귀엽네요~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진돗개.

진돗개는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진도에서 길렀죠.

옛날에는 배에 개를 태워주지 않았기 때문에

진도는 다른 종들이 들어올 수 없어서 진돗개의 순수 혈통을 보존할 수 있었다네요.

요즘도 가끔 TV에서 나오던데 이제 개를 다 철저히 관리하더라구요~

 

 

너무 귀엽게 생긴 하늘다람쥐네요^^ 까만 눈동자...

실제로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동물원이나 가면 모를까....

하늘을 7~8미터씩 날수 있는 하늘다람쥐는

잣나무나 상수리 나무에 둥그런 모양의 집을 만들고 산데요~

우리나라는 요새 경제성 있는 나무만 심어서

하늘다람쥐가 살 곳이 없다는 군요.. 에구....

그래서 아쉽지만 거의 볼 수 없다고....

참 속상한 일이에요...그쵸??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여줘야 하는데 말이죠...

 

 

따오기 라는 이름의 새는 저도 처음 본답니다. *_* 

따오기는 주로 겨울에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철새였는데,

최근에는 20년 넘게 발견되지 않는데요.

전 세계적으로도 20마리가 전부일거라고 추측된다니..

정말 멸종 위기에 처해 있죠..ㅠ

어쩌면 이미 볼 수 없을지도...너무 안타까운 일이에요....

 

 

새하얀 큰고니는 ’백조’라고도 부른데요. 아하~ 백조는 익숙한데...^^

어렸을 때는 검은 빛을 띤 회색이지만 다 자라나면 흰색이지요~

<미운오리새끼>가 딱! 떠오르더라구요~^^

준서에게도 전에 같이 읽었던 그 이야기를 들려주니깐

처음엔 모르는 것 같다가

“아아~ 못난이 아기오리요?!” 하면서 손뼉을 치면서 맞다고 그러더라구요.ㅎㅎ

큰고니는 우리나라에서 모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추운 겨울철이 되면

우리나라로 날아와 겨울을 보낸다네요~^^  

 

            

 

수달& 물범이네요~

전 솔직히 물범, 물개 이런 종류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는..^^;

그나마 수달은 눈으로만 봐도 구분이 되는데 역시 물범이나 물개는 다 비슷해 보여요~

수달은 다리는 짧지만 발톱까지 물갈퀴가 있어 헤엄을 잘 친데요~

TV에서도 많이 봤구요~

물가에 구멍을 파고 살고 눈과 귀가 발달되어 있데요!

물범은 ‘점박이 물범’으로 불리우는데,

바다표범 중 가장 몸집이 작고 우리나라에는 백령도에서 볼 수 있다네요~^^

 

아이와 같이 읽은 명꼬 자연관찰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편!!

평소에 알고 있던 동물들도 있고 전혀 이름도 모르던 동물들도 많이 있더군요~

 

다른 명꼬 자연관찰 시리즈처럼

세세한 내용 설명이나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난 설명은 좀 부족하지만

아무래도 다양한 종류의 동물 친구들을 다뤘기 때문에 그 점은 감안해야겠죠?!

어차피 내용이 길어지면 잘 알지도 못하는데 아이들은 금방 질릴게 뻔하니까요..ㅎㅎ

평소에 명꼬 자연관찰 일반 책들만 봤는데..

가끔은 도감들 읽어주면서

천천히 조금씩 흥미롭게 다가가도록 해주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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