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은 그럭저럭 평균인것 같은데 유난히 아침에 더 썰렁함이 느껴져요~
날씨가 조금 따뜻했다면 틀림없이 하루 종일 아파트 단지에 있는 놀이터에 가서
큰아이 뛰어놀게 했을텐데... 요즘에는 작은 감기에도 조심해야 하니까
되도록이면 아침, 저녁으로는 외출을 자제시키고 있어요~
그래서 동네 도서관에서 책 빌려와서 그거 보게 하고 있네요~
되게 오랜만에 전래동화 <호랑이와 곶감> 이 책을 봤는데~
다시 봐도 참 그럴듯한 얘기가 재밌네요~ ㅎㅎ
어려서부터 많이 봐서 대략적인 얘기를 알잖아요~~ 그런데 저는 다시 알게 된 부분이 있었어요.ㅎ
도둑이 들어와서 소를 훔치려 했는데 호랑이가 그 도둑이 곶감인줄 알고...
아무튼 도둑을 등에 태우고 막 정신없이 도망가다가 도둑이 떨어져서 나무구멍에 숨었는데
그때 거기 있던 토끼가 꾀를 내서
자기 엉덩이로 나무 구멍을 막고 호랑이에게
“여기 사람이 있어요~ 어서 와서 잡아먹으세요~!!”하고 외쳤데요.
소도둑은 이제 꼼짝없이 호랑이에게 잡혀먹게 생겼으니....
호랑이가 가까이 다가올까봐 기다란 토끼의 꼬리를 꽈악 잡아당겼답니다.
그러니까 토끼가 소리를 질렀고....
곶감이 무서워 도둑쪽을 보며 숨어있던 호랑이는 나무 구멍 속에 든 것이 정말 곶감이라 생각하고 그대로 줄행랑을~
잡혀있던 꼬리를 빼려던 토끼는 안에서 살기 위해 꼬리를 잡아당기던
소도둑과의 줄다리기 끝에 꼬리가 잘린거래요~
그 바람에 너무 울어서 눈도 빨갛게 되었다고 하네요??
저는 이런 뒷 이야기까지는 기억을 못한건지...
아무튼 재밌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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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요즘 동화책들은 우리때랑 많이 다르게 다양하고 재밌더라구여..^^
아이랑 즐겁게 독서 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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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저도 모르던 사실..
아이들하고 책읽다면서 엄마인 제가 봐도 재밌는게 참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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