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다녀오면서 간단하게 저녁 먹으려고 가는중에
희수가 나뭇잎이 떨어진 걸 보더니 나뭇잎 우산이라고 써요.
ㅋㅋ 너무 바짝 써서 나뭇잎 모자인가요?
저녁먹고 나오는데도 비와? 묻길래 장난으로 응 비와 했더니
정말 우산 처럼 쓰고 있어요.
횡단보도 건더는 중에도 나뭇잎우산은 꼭 쓰고 있다는거...
그러고 이거 끝까지 들고 있다가 집까지 가지고 왔어요.
아빠는 나뭇잎 줍는거 싫어라 하는데..
희수는 나뭇잎,나뭇가지 들고 다니는거 너무 좋아해요..ㅋ
나뭇잎우산?이거 어디서 나왔더라 생각해보니 꼬마픽처북에서 톡툭 비가와요! 에서 나와요.
집에 와서 책을 한번 봤지요.
아빠가 가져온 나뭇잎 우산은 우산보다 더 커요.
이걸 기억하고 나뭇잎 우산이라고 했던가봐요.
이게 플라타너스 맞지요?
나뭇잎 위에 종이를 올려놓고 파스텔로 마구 색칠해요.
역시나 나뭇잎이 커서 그런지 잎맥도 크고 선명해서 정말 잘 나타나요.
파스텔의 장점은 잘 그려지고 표현이 확실하다는거
단점은 가루가 너무 많이 날리고 손에 좀 많이 묻는거
맨날 크레파스만 사용하다가 가끔 파스텔 사용하면 너무 좋아해요.
색깔은 자기 마음대로~
두장의 나뭇잎을 만들었어요.
자르기전에 보니 더 나뭇잎 같아요.
잘라서 나뭇잎 우산을 번갈아 써봐요.
희수는 진짜 나뭇잎 우산 엄마는 종이나뭇잎 우산
이번에는 희수는 종이 나뭇잎 우산 , 엄마는 진짜 나뭇잎우산~
정말 큰 나뭇잎이 있어서 우산처럼 쓸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큰 나뭇잎은 어떤 나뭇잎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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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
답글
시은맘
희수 밖에서 있는 모습 보니 또 다르게 귀엽네요..^^
아이들은 정말 천친난만한것같아요..생각도 기발하구여..^^
답글
미달이
희수 머리에 쓰니깐...모자에 가깝지만...
책에서 본 내용이 떠올랐었나봐요~
파스텔...학교다닐때 써보곤 안써봤는데...
아이들하고 해보면 좋겠다 싶네요...(가루가 많이 날리겠지만...)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