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자정이 넘었으니 어제가 되겠군요..)진~하게 더웠죠~!
퇴근후 축구한판(이렇게 더운날~헥헥;;) 하자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서 집에서 놀기로 결정!
집에서 놀아도 몸으로 놀아줘야 직성이 풀리는 아들을 위해
"우리아들 얼마나 힘이 세졌나 발바닥 씨름 어때?" 했더니
요즘 축구로 달련된 다리라며 아빠를 이길 자신이 있다고 자신만만한 아들~!
발바닥 씨름을 하려고 발바닥을 마주하자 왜이리 간지러운지 우리부자는
한참을 웃었답니다.
드디어 발바닥씨름이 시작되고 전 힘을 쓰는 척 하다 과장된 제스처를 취하며
뒤로 쓰러지자 울아들은 용기백배 충전! 승리의 세레모니로 특유의 허리춤을 선보였답니다.^^
발바닥 힘겨루기에 자신감이 생겼는지 팔씨름도 하자고 제안하는 아들~
전 한손 아들은 두손으로 팔씨름 시작!
누가이겼을까요?
당근~! 제 아들이 이겼죠~^^
요새 밥도 잘먹고 축구도 열심히 하고 유치원도 씩씩하게 잘 다니니까 힘도
많이 생긴것 같다고 말하니 아들의 기분은 up~!
오늘 아들의 기를 한껏 살려주었답니다.
그랬더니 울아들이 이러더라구요.
"아빠~ 아빠도 밥 잘먹고 회사 열심히 다니니까 아빠도 곧 힘이 세질거야~!"
하고 두번의 게임에 모두 진 저를 위로하더라구요..ㅋㅋ
피곤해도 아들과 스킨쉽 놀이를 하고 나면 피로가 싸악 풀리는게 피로 해복제가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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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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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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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영
열심히 놀아 주시는 아빠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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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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