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아빠는 바빠요..그 빈자리 엄마가 채워줍니다.

글쓴이 이경숙

등록일 2009-06-30 00:25

조회수 1,42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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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정말 함께 하고 싶은 공연이에요.

그런데 평일 공연인데 아빠가 참여하면 가산점을 주신다는 말에 슬펐습니다.

자영업을 하거나 큰 회사를 다니지 않는 이상..

평일에 아이와 함께 해줄 아빠가 얼마나 될까요?

주말도 회사일로 바빠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그리 많지가 않아요.

그런데 평일 공연에 아빠와 함께는 더 어렵죠.

 

그래도 딸아이와 저는 아빠의 빈자리를 공연으로 채웠습니다

딸아이가 24개월이 지난다음부터 뮤지컬을 보러다녔는데.

공연 볼때 아이 반응은 솔직히 그리 크지 않아요.

그런데 다녀온 이후로 공연으로 봣던 내용이나. 노래들을 하나씩 하나씩 기억해 내더라구요

도리어 엄마에게 몇단어씩 이야기 합니다.

역시 가만히 앉아서 책을 보는것보다 직접 보고 느끼는 공연의 중요성을 느끼기도 했구요.

 

난타..

이 이름 두글자 만으로도 힘이 느껴지지 않나요?

너무 신나고 경쾌하고 저절로 어깨가 들썩 들썩...

얼마전 같이 품앗이 하는 엄마가 아이와 함께 난타를 보러갔다왔는데

정말 환상적이었다고 하더라구요.

10점 만점에 100점을 주어도 아깝지 않다고요.

그래서 난타에 더 흥미가 가네요..

 

꼭 가서 딸아이에게 뮤지컬 뿐만이 아닌 난타 공연이라는 다른 장르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아빠가 함께 하지 못하는 시간 엄마인 제가 채워주고 싶어요.

기회를 주세요..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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