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엔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판판히 놀기만 했네여..ㅋㅋㅋ
토욜엔 집에서 뒹굴거리다 시은이 데리고 미용실가서 머리했어요..
시은이 말고 저만요..ㅋㅋㅋ
기존에 제 머리가 파마머리였는데 넘 지저분해서 스트레이트로 쫙 폈거든요..
근 3시간이 걸렸는데 그동안 울 시은이 과자먹고 제가 메니큐어 발라주고 책 보면서 잘 버티더라구여..ㅎㅎㅎ
그렇게 머리하고 나니 8시가 다 됐길래 같이 마트갔다가 11시 넘어서 들어왔어요..ㅎㅎ
전에 시은이가 저 파마한거 보고 대성통곡하면서 싫어했던터라 머리하고 나와서 물어봤죠..
" 시은아~ 엄마가 파마한게 좋아? 이렇게 머리 편게 좋아? "
" 응~~ 난 엄마 파마한것도 좋고 지금 머리도 좋아..^0^ "
" 잉? 전에 파마한건 싫다면서? "
" 아냐~~ 파마한것도 좋고 다 좋아~~ 난 엄마 딸이니까~ 다~~ 좋아~~ "
" ^^;;; 어? 그럼 그냥 둘껄 그랬네~ "
" >.< 아냐아냐 지금 머리가 더 예뻐~~ "
라고 얘기해서 넘 재밌었어요..
그렇게 토욜은 머리하고 일욜엔 영화 봤어요..
원래 친구랑 매주 하루는 공부하러 도서관 다니는데 넘 놀고 싶다고 성화여서 하루 놀기로 했죠..
놀아봤자 영화보고 차마시는 정도지만..ㅋㅋㅋ
그래서 평소 보고싶다던 " 뉴문 " 봤는데 1편만큼 하더라구여..
끝이 좀 황당하게 끝났지만 총 4편의 책을 영화화 하는거니 그러려니 했어요..^^
영화보기전에 같이 점심겸 차마시고 영화 끝나고 나선 일하는게 있어서 하고 들어왔어요..
이래저래 집안일을 뒷전으로 미뤄놔서 평일에 다하려면 좀 많을것같긴 하지만 모처럼 바깥바람 쐬니 기분은 좋았어요..^__^
또 한주가 시작되었네요..다들 좋은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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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울 아이들 데리고 머리한번 자르러 갔다가 아주 미용실을 초토화 시키고 와서
그뒤론 못데리고 간답니다.
머리 예쁘게 피시고 친구분하고 영화도 보시고 너무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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