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장, 간단하게 맥주 한잔 더하러 가지”
제가 잘아는 신문사 기자가 술을 더 권합니다 당시 저는 언론홍보 일을
했기 때문에 거의 매일 술자리가 이어졌습니다
시간을 보니 벌써
“지금 자고 있을까”
저는 화장실을 간다고 핑계를 대고 자리에서 나와 전화를 했는데 뜻밖에 작은 딸이 전화를 받았다
“아빠, 나야 왜 안와요? 책 읽어준다고 했잖아요”
“ 응, 알았어 지금 빨리 갈께”
저는 급히 자리로 돌아가 기자에게 말했습니다
“지금 애가 열이 많이 난다는데 빨리 가봐야 할 것 같아”
저는 기자의 답변은 듣지도 않고 얼른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제야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집에 도착한 저는 가까운 슈퍼마켓에서 술깨는
약을 사 10분에 걸쳐 다 마셨습니다
1.5리터짜리 음료수가 제겐 술깨는 약입니다 술을 코가 삐뚤어지게 먹지 않
는 이상 이 방법은 효과가 있습니다
거의
은 딸에게 약속대로 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아빠들이여, 자녀와 친구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약속을 지키는
것임을 명심하세요
그중에서도 이제 막 말을 배우고 글을 깨치고 책을 읽기 시작한 서너살
자녀와의 약속을 밥먹듯 어기게 되면 자녀는 더 이상 아빠를 신뢰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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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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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영
부모를 믿게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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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맘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하죠..명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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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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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아이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빠를 둔 아이가 정말 행복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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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꽁
오늘 하루쯤...아니면 내일 읽어 줄께 이러면서 회식자리 눌러앉는 아빠들이 대부분 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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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맘
아이는 행복하겠어요. 좋은 아빠를 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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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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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향
그만큼 아빠의 역할이 아이에겐 중요한것 같습니다.
다예아빠님 같은 아빠가 많아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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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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