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알 한 톨 : 칭찬으로 꿈을 꾸게 해 주세요.
큰 아이가 늘 불만인 건 자긴 특별한 재주가 없다는 것이다.
뭔가 엄마로써 좋은 말 한마디 던져주고 싶었지만 내가 봐도 이렇다할 재주가 없어 궁색한 말을 찾아 하는게 빈말처럼 느껴질거 같아 그냥 지나치곤 했다. 하지만 그렇게 그냥 지나치곤 했던 것이 문제가 된다고 느끼는 덴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아는 지인의 딸이 외고에 입학했다. 서로 전화통화를 하면서 축하를 해주었는데 옆에서 그 말을 듣고 있던 딸이 전화를 끊고 나자 외고 간게 그렇게 좋은거냐고 묻는다. 무심코 엄마 욕심에 “너도 외고에 들어가면 좋겠다”라고 했더니 딸의 대답이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그런 델 가”라는 것이다. 진짜 뒷통수 제대로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 ‘나 같은 사람’이라는 말에 울컥 하며 어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특별한 재주를 찾아 칭찬을 해야 한다는 비교론적인 칭찬에 대한 생각과 합리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작은 말 한마디를 아끼던 이 야박한 에미 탓에 이미 자신을 규정젓고, 움츠러 들어 버린 딸아이....
뒤 늦었지만 “칭찬을 하자”라는 말로 아예 집안 전체를 도배해 버리고 싶다.
칭찬은 아이들의 숨은 재능을 꺼내주고, 꿈을 꾸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어려서 잠결에 어렴풋이 들렸던 부모님들의 대화 소리 중 “잰 진짜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요. 오늘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타왔더라구요”라던 엄마 말에 각종 글짓기 대회는 꼭 참석하려고 노력했던 내 모습을 생각해 본다면 그리하여 그와 관련된 일을 직업으로 삼았던 내 자신을 돌아보아도 칭찬은 분명 긍정이 힘으로 가득한 미래를 향한 주문인 것이다.
오늘도 아침 밥상을 차리며 아이에게 말한다.
“하루에 책을 두권씩이나 읽은 딸 이리 나와서 식사하시죠”
“이 밥을 스스로 씹어 먹고 소화를 시킬 능력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자체시스템을 가진 딸 맛있게 먹고 니 능력을 보여줘”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걸 보니 어제 무척 열심히 하루를 보낸나 보구나. 너의 하루하루가 모이며 미래에 어떤 눈덩이가 되어 있을지 정말 궁금하다”
물론 딸아이는 피식 웃으며 간지럽다고 그만하라고 하지만 얼굴이 밝아지고 환해진 건 사실이다. 아침 밥상에 앉아 칭찬을 받는다면 하루 종일 우리 아이들 얼굴에 또 마음에 꽃이 피지 않을까. 그것도 아주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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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맘
예쁜말 좀 한다고 돈 드는것도 아닌데..
왜..아이 앞에서는 미운말이 먼저 튀어나오는지..
학교 다녀오면 선희님이 알려준데로 해볼 작심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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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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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마재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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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원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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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꽁
칭찬 정말 잠자는 아이를 일어나 꿈꾸게 하는 그런 묘약이 있는것 같아요 ..
특히 사춘기 아이들 에게 무조건 혼내지 말고 그 맘 이해 하려 하며 칭찬을 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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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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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는 책을 읽고서
저도 날마다 아이에게 되도록이면 과장된 칭찬을 할려고 노력해요.
물론,,,가끔은 망각하는 날이 있어서 힘들기도 하지만,
역쉬,,,칭찬만큼 돈 안들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것도 없다는..만고의 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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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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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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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승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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