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알 스물 네 톨-제 더위 사가셨지요??
어제가 정월 대보름이었답니다.
정신없이 산다는 핑계로
참 많은 날들을 그냥저냥 보낸 듯 합니다.
사실
내일보다는 오늘이 더 중요한지도 모르는데요.
어제 저는 제가 아는 지인들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아무 용건도 없이...
-여보세요?
-아, 네 통화 가능하세요.
-네
_제 더위 사가세요. 크크
-아, 네~ 근데 오늘이?? 푸하하!!
별일 아닌 일이었지만 즐거워 하며, 혹은 엉뚱해 하며
또 나의 한가함에 비웃기도 하며
어째든 오랫만에 일없이 통화하며 웃었답니다.
오늘 아침 밥을 먹으며
아이들과 함게 어제 있었던 이야기를 하며
아무리 바빠도 하루를 즐기는 시간을 갖아야 한다고 말했지요.
단 5분이라도
좋은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이야길 하고,
그러다 보면 니 인생이 언제나 행복할 거라고....
운명을 개척한다는 말은 이런 말인듯합니다.
하루를 즐겁게 보내라
그러면 내일을 눈감고 맞을지라도
오늘처럼
웃고 있을 모습이 보일 것이다.
왜??
언제나 어떤 날에도 그러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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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답글
보꽁
한참을 생각해도 나를 위해 보낸 시간을 못 찾겠어요 헤 ~ 입벌리고 드라마 봤나...
답글
꼬맹언니
<제 더위 사가셨지요?> 라는 제목을 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전...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니 더위.. 내가 가져갈께! ^^ "
라고 얘기했답니다.
그랬더니.. 상대방도 그러더군요..
"니 더윈 내가 가져갈께!" 라구요..
결국.. 똑같이 더위를 가져가서.. 원상태가 되었지만.. ^^:;
기분은 좋더라구요.. ^^
그럼.. 다시 원점으루 돌아가서..
단.. 5분정도.. 나를 위해..
전.. 개인적으루.. 음악을 듣는답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음악을요..
특히.. 점심시간에는.. 잠시라도 짬을 내서.. ^^
그럼.. 기분이 좋아져요..
다른분들도.. 음악이든, 사람이든, 이야기든..
윤선희 선생님 말씀대로..
행복한 시간을 찾아봄 좋겠네요.. ^^
답글
윤선희
근데 왜 낮잠을 자면서도 해야 할 일이 꿈에 보이는지 ㅋ
제 일 좀 가져가실래요?? ㅋㅋ
제가 꼬맹언니님 일 가져 올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