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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교육 | 밥알 스물 네 톨- 제 더위 사가셨지요?

글쓴이 윤선희

등록일 2009-02-10 23:48

조회수 1,94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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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알 스물 네 톨-제 더위 사가셨지요??

 

어제가 정월 대보름이었답니다.

정신없이 산다는 핑계로

참 많은 날들을 그냥저냥 보낸 듯 합니다.

사실

내일보다는 오늘이 더 중요한지도 모르는데요.

 

어제 저는 제가 아는 지인들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아무 용건도 없이...

-여보세요?

-아, 네 통화 가능하세요.

-네

_제 더위 사가세요. 크크

-아, 네~ 근데 오늘이?? 푸하하!!

 

별일 아닌 일이었지만 즐거워 하며, 혹은 엉뚱해 하며

또 나의 한가함에 비웃기도 하며

어째든 오랫만에 일없이 통화하며 웃었답니다.

 

오늘 아침 밥을 먹으며

아이들과 함게 어제 있었던 이야기를 하며

아무리 바빠도 하루를 즐기는 시간을 갖아야 한다고 말했지요.

단 5분이라도

좋은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이야길 하고,

그러다 보면 니 인생이 언제나 행복할 거라고....

 

운명을 개척한다는 말은 이런 말인듯합니다.

하루를 즐겁게 보내라

그러면 내일을 눈감고 맞을지라도

오늘처럼

웃고 있을 모습이 보일 것이다.

왜??

언제나 어떤 날에도 그러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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