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알 스물 여섯 톨- 나부터, 작은 일부터 하자구요.
연일 뉴스와 신문에서
가뭄에 대한 기사가 나온다.
하지만 정작 나는 잘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게 된다.
그러니 가끔 부끄러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특히 매일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을 때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생각끝에 아이들과 물부족에 대한 이야길 했다.
얼마전 겪은 단수로 인해
물의 소중함을 안 아이들과 함께 대화가 될 것 같아서.
그러나 아이들의 반응은 의외였다.
물론 자신들은 평소에도
물을 아껴서 쓰려고 하지만 다른 아이들이 혹은 다른 사람들이 그러지 않으니
무슨 소용이 있겠냐는 것이다.
내가 아껴봤자 다른 사람들이 펑펑 쓰니
나만 손해가 아니냐라는 이론이었다.
할 말이 참 옹색해지는 순간이었다.
누구라도 한번쯤 그런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단 한컵의 물이라도,
우리처럼 아껴야지 하는 사람이 백사람이라면 백잔이 된다.
그러니
백잔의 물을 낭비하는 사람이 있다해도
난 단 한컵의 물을 아껴야 하는 것이고
다른 이들에게도 알려 주려고 노력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왜??
함께 하는 세상이기에
자연이 주는 선물이니까
생명의 근원이니까
물이 없으면 어찌 살아가겠는가.
단 한컵의 물이라도
나부터 또 작은 일부터 실천해야 할 일이다.
아이들과 함께 물이 없다면을 가정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아마 세상 살맛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 답이 될 것입니다.
중요한 다른 교육도 많겠지만
이런 교육도 중요하다는 믿음을 가지자구요.
내가 아낀 물이 한그루의 나무를 살린다.-제가 만든 표어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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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글을 읽으면서 생활도 ...제자신도...뒤돌아보게 되는것 같아요...
작은것부터 실천하는것이 중요한것이겠죠...^^
답글
보꽁
이세상에 물이 없다면..... 악~ 상상 하기도 싫네요
지금 부터라도 아껴 쓰는 습관 들여야 겠어요
답글
쿨한여자
오늘은 단비가 내리네요..기왕 내리는거 좀 조신하게 내렸으면 좋겠는데..
굉장한 비바람과 동반해서 오니 안반가워요..
분명 비가 내리는것은 단비인데도 말이죠..
답글
윤선희
이 비에 웃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
비야 죽죽 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