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알 서른 여덟 톨- 위로 받으세요.
며칠 동안
아픈 것도 아니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슬럼프라고 해야 할지
우울증이라고 해야 할지.....
점점 더 시간을 보내는 것이 힘들게 느껴진다.
일도 많이 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많이 웃기도 하는데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날까???
기질적인 이유인지 환경적인 이유인지
아님 둘다 적절히 믹스가 된 것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제는 내게 이런 시간들이 존중받는 시간이 된다는 것이다.
삶이 무엇인지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참으로 단순하지만 풀리지 않는 답들을 매번 떠올리며
나는 조금씩 더 초연해지는 느낌이다.
나의 가족들로 인해서.....
아이들에게도 난 이런 시간들을 보내며
느낀 것들을 이야기 해준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아이들 역시 이런 증상을 이해하고
또 감싸준다는 것이다.
그저 철부지인 줄만 알았던 아이들인데.....
그래서 난 오늘 제안을 한다.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고
아이들과 함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힘든 시간들을 보내라고
혼자가 아님을
위로받고, 위로해주고 그러면서 우리는 더 단단한 가족이 되어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언제라도
어떤 상황이라도.......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도 명언인 듯하네요.
힘드시다면 함께 나눠요. ㅋ
화이팅하는 삼월 첫날입니다.
살아 온 날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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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답글
보꽁
때론 너무 중증일땐 친구를 찾아 가죠^^
친구랑 얘기 하고 나면 우울한 기분이 어느새 날아 가버리더라구요
답글
민혁민규맘
답글
윤선희
아이들과도 더 잘 통하는 사이가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