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알 마흔 여섯톨- 마음대로 해라.
오늘도 역시나 아이들은
참으로 많은 것들을 묻고, 또 묻는다.
가끔은 질문에 답을 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무엇을 해도 자유롭게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직 어린 탓도 있지만
가끔은 내 잔소리와 내 스타일만 강요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오늘은 모든 답이
"니 맘대로해" 이다.
그러면서 나는 거기에 덧붙여 한마디 더한다.
방안 청소도
공부도
오늘은 모든 니 맘대로해라.
하지만 아이들은 뭔가 석연치 않는 표정이다.
그래서
낼 아침엔 밥상에서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길 하고 싶다.
정말 중요한 것은 주도적으로 자신의 일을 해야 한다고
그래야 창의성도 향상되고, 삶도 자신이 생각한 대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엄마가 원하는 것은
엄마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우리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을 주자구요.
인생을 사는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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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꽁
아이를 너무 못 믿는건가요?
답글
수민맘
이말 만큼 아이를 믿고 있다는 말도 드물게 느껴집니다...
늘 엄마에게 묻고... 묻는 아이.....
저도 한번 애들에게 믿고 해봐야겠네요..
오늘 하루는.. 니맘대로 day니라~~
답글
이쁜가영맘
답글
윤선희
좀 슬프긴 하지만 늘 필요한 유비무환인듯 합니다. ^^;;;
민혁민규맘
답글
윤선희
맘은 맘끼리 통한다!!
나봄
답글
윤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