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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교육 | 밥알 쉰 톨- 균형있게 살자.

글쓴이 윤선희

등록일 2009-03-20 00:00

조회수 1,47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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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알 쉰 톨- 균형있게 살자.

 

드디어 일상으로 복귀를 했다.

하지만 두려움이 먼저다.

해야 할 많은 일을 잠시 접어 두었을 뿐

변화된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물론 연수가 내게 어떤 변화를 주리라 생각한건 아니지만

신기한 것은 떠나 있는 동안은

모든 일이 사라진듯 느껴졌기 때문이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논리인가 보다.

 

돌아 오는 차안에서

해야 할 일을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갑자기 어쩜 이리 이기적인 엄마일까 싶은 생각에

아이들에게 미안했다.

나는 또 내 일과, 내 변화와 내 발전에 집착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들을 중심으로 생각한다고 믿기만 하지

사실은 내가 늘 중심이었던 것이다.

 

무엇을 중심에 두느냐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나를 중심에 두든

가족을 중심에 두든

중요한 건 균형감이다.

중심에 두었다고 집착을 한다면 아마도 본인도 가족도 모두 힘들 것이다.

또 중심에 두었다고 모든 로드맵을 다 그려주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알파맘과 베타맘을 섞는 지혜

거기다 진정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주는 사랑...

 

물론 나또한 중심에 둔다는 것과 균형을 찾는 다는 것이

힘들어

늘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는다.

중요한건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타인도 사랑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균형감을 찾기위해선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행복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하루에 작은 부분이라도

자신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

물론 아이들에게도 자신의 시간을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유를 권리를 인정해 주자.

 

덤& 덤

이런 실천이 너무 어렵다면

일단 서점에 가서 읽고 싶었던 책을 과감하게 사셔서

하루에 삼십분씩 읽어 보세요.

그리고 그 삼십분은 언제나 하고 싶은 일에 사용하세요.

물론 아이에게도 하루에 삼십분을 맘껏 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구요.

하지만 텔레비전 시청이나 게임처럼 수동적인 일들 말고

좀더 능동적으로 원하는 일

여기에 더해서 생산적인 일이었음 좋겠지요.

하지만 그냥 누워서 뒹굴뒹굴도 생산적인 일이랍니다. 진정으로 휴식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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