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걷는 순간만큼은 '강 같은 평화'가 찾아들었다. 걷기는 마음의 상처를 싸매는 붕대, 가슴에 흐르는 피를 멈추는 지혈대 노릇을 했다. 자연이 주는 위로와 평화는 훨씬 따뜻하고 깊었다. 보이지 않던 꽃들이, 눈에 띄지 않던 풀들이, 들리지 않던 새소리가 천천히 걷는 동안에 어느 순간 마음에 와 닿았다.
전 비교적 주변을 둘러보지 않고 앞만 보고 걷는 스타일인데
5살 된 아들녀석은 세월아 네월아 천천히 걸으면서
하물며 길에 있는 돌맹이 떨어진 꽃잎에도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하고 호기심을 보입니다.
덕분에 그냥 지나칠 봄의 모습을 한 번 더 바라보게 되네요.
세상을 저 훨씬 덜 산 아들녀석에게 요즈음 천천히~ 라는 느림의 미학을 배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보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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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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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우
많이 걷지 않아도 천천히 주변을 보고 느끼면 아이에게나 저에게 큰 힘과 휴식이 되더라구요~~
요즘처럼 날씨좋고 꽃이 만발한 계절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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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5살 된 아들녀석은 세월아 네월아 천천히 걸으면서
하물며 길에 있는 돌맹이 떨어진 꽃잎에도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하고 호기심을 보입니다.
덕분에 그냥 지나칠 봄의 모습을 한 번 더 바라보게 되네요.
세상을 저 훨씬 덜 산 아들녀석에게 요즈음 천천히~ 라는 느림의 미학을 배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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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맘
지금이야 말로 "새소리가 천천히 걷는 동안에 어느순간 마음에 와 닿았다"이 구절이
우리를 천천히 걷게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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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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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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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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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가영맘
오늘은 어떤 꽃이 피었나~~어디에 무언가 있나~~주위를 둘러보는 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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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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