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알 칠십 톨 - 중간고사는 행복이다.
이제 중간 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는 아이를 보며
기특하다는 생각도 하지만
저렇게해서 원하는 만큼의 기대치가 나오지 않을 때
아이가 받을 좌절감을 먼저 걱정하게 된다.
시험이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던 학생들이 있었을까
공부를 하는 것이 너무 좋아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신나는 마음으로
기대하는 마음으로
시험을 볼 수는 없는 걸까
아이에게
시험이라는 것이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하나하나 알아 가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 것임을
누군가는 이런 상황을 마음 속 깊이
부러워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것을
말해 주고 싶다.
어른들 말씀에 위를 보면 살 수가 없다고 했다.
어제는 꼴찌였지만
한 등수는 올라가는 즐거움을
오늘도 꼴찌지만
하나씩 알아가는 기쁨과 친구와 함께 하는 기쁨을
그렇게 작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감사하고, 행복해 하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
중간 고사를 볼 수 있다는 건
행복이다.







> 








보꽁
답글
한맘
답글
이쁜가영맘
엄마들의 모든 바램이져 그러면서 공부도 잘하면 더 좋구여~~
하지만 스트레스를 주는 건 금물~~~그냥 아이에게 맡겨볼랍니다. 지금 생각으로는여~~
답글
남향우
아이가 즐겁게 공부하길 바랄 뿐이지만, 막상 성적 앞에서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이젠 부모의 욕심이 끝도 없지요~~~ 자제를 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답글
윤선희
엄마는 정말 힘든 직업이네요.
이렇게 많은 글들을 읽고 준비하시면
나중에 현명한 맘이 되시지 않겠어요.
엄마가 연습이 필요한 듯 합니다.
화이팅이예요.!!!
수민맘
늘 열심히, 성실하게, 즐겁게 하는데도.. 늘 성적은 제자리...
아이가 더 답답해하고 속상했을텐데도... 결과가 나오면.. 엄마의 눈치를 보게 만든것..
그것은 분명.. 입으론 아니라고 하면서도.. 은연중에 나타난.. 엄마의 기대치, 점수에... 아이가 반응한 결과겠지요...
시험은.. 점검하는 것이고... 다시한번 되새김질 하는 .. 그래서 진정 내것으로 소화를 시키는 과정임을... 제가 새겨야겠네요...
분명.. 행복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제가 변해야겠어요...
감사해요~
답글
윤선희
그리고 꼭 한가지 필요한 일은
시험이 끝난 후 아이와 함께 공부 방법에 대한 이야기와
틀린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험 후 과정이 중요하답니다.
효과가 아주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