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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교육 | 밥톨 팔십 다섯알- 뿌린 대로 거둔다.

글쓴이 윤선희

등록일 2009-05-10 22:38

조회수 1,25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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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톨 팔십 다섯알- 뿌린 대로 거둔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이 말을 살짝 바꾸면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 정도 되지 않을까

 

아이들이 늘 투덜대는 것 중에 하나는

자신은 친구에게 잘 해주는데

친구들은 그렇지 않다거나

혹은 친구가 이렇게 저렇게 해서 섭섭하다는 것이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자신이 바라던 것을 들어 주지 않으면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은

베푼 만큼 되돌아 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되돌아 오는 것은

바로 효과가 나오는 것이 아닐 수도 있으니

인내도 필요한 것이다.

 

뿌린 만큼 거둔다는 말처럼

뿌린 만큼 거두기 위해서는

농부가 씨를 뿌리고 기다리는 만큼

딱 그만큼만 기다리는 여유와 자신의 야박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이것이 오늘 아침 딸의 투덜거림에 대한

나와의 대화였다.

 

하지만 딸아이는 친구들에 대한 섭섭함과

편들어 주지 않는 엄마에 대한 섭섭함으로 입이 나왔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반드시 살짝은 맞짱구 쳐주는 대화의 기술도 잊지 말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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