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톨 팔십 열덟알- 집중해서 봐라
아이와 함께 전시회를 다녀 왔다.
하지만
정말 하지만
아이와 오면서 대화를 나누다
마음이 편치 않았다.
아이는 전시회에서 본 것 들 중에
일부분만을 기억하고 있었다.
물론 긴 설명을 하니
기억해 내긴 했지만
왠지 실망스럽웠다.
이번 전시회 체험은 그저 겨우 이정도였다.
하지만 그런 결과는
나의 욕심 때문이었다는 데에 생각이 미치자
웃음이 나왔다.
요샌 체험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참으로 많은 것을 보여 주기위해
노력들을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한 부분에만이라도
집중해서 관람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물관이라면 조선시대에만
전시회라면 미리 시대적인 것으로 안배해서
집중적으로 관람하기 위해
미리 사전 조사를 하고
집중적으로 그것을 가지고 대화를 하고
감상문을 남겨야 하는 것이다.
전체를 그 몇시간에 다 보려는 것은
욕심이다.
집중해서, 몰입해서
볼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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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만
체험을 오래 다니다보니.. 처음엔 많은 것을 집어 넣어(?)주려고 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한가지만 보더라도 제대로 보자!! 로 바뀌었네요..
왜냐?? 또 가면되니까요~ㅎㅎ
답글
윤선희
아이들의 관람과 체험을 지켜 보는 인내심을 기르자구요.
뭐, 경제력도 키워야 할 듯 하기도 하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