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톨 구십 다섯알- 죽음을 받아 들이자.
주말 내내
드라마에서는 병들어서 죽는 장면이
현실에선
이런저런 죽음이....
우릴 슬프게 한다.
아이들과 ‘휴먼다큐 사랑’을 보며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평소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사실 꺼내기 어려웠던 이야기였는데
죽음을 눈 앞에 둔 소녀를 보며
이야길 꺼냈다.
“죽음을 받아 들여야 한다고,
누구나 다 죽음을 맞이해야 하고
그리고 누구나 다 죽음으로 이별을 해야 한다고
시기가 좀 빠르다고 너무 슬퍼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하지만 아이는 그런 말이 싫다며
더 슬프게 운다.
그런 아이들을 보며 죽음이란 것이 더 두렵다.
죽음에 대해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에서 보았던 어떤 장면에서 관에 들어가서 죽는 것을 체험하던
장면이 떠 오른다.
그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했던 기억도...
죽음을 늘 옆에 둔다는 것이 부정적인 듯하기도 하지만
평소에 세상 이치에 대해 미리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죽음도 그렇게 해야 한다.
그래야 누군가를 보내고 나서도
의연하게 살 수 있을 것이기에....
죽음도 받아 들일 수 있는 의연함과 담대함을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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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꽁
죽음이란 사랑 하는 사람을 갈아 놓지만 실상은 영원히 함께 할수 있게 하는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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