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톨 구십 여덟알- 자기 전에 물어 보세요.
아이가 학교에서 혼나고 왔다고 인상을 쓴다.
책을 안가져 갔다는 것이다.
어제는 준비물을 안가져 갔다고
청소를 했단다.
미리미리 학교갈 준비를 하라고
그리 했건만
언제나 덜렁댄다.
자신은 분명히 챙긴다고 챙겼다는 것이다.
하지만 잊고 가져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억울해 한다. ^^;;;
엄마인 나도 억울하다.
아침에 분명히 학교준비물 다 챙겨서 가져가냐고 물었건만...
살면 살수록 느끼는 바지만
진정 옛말은 그저 옛말이 아닌 것이다.
오죽하면 유비무환이라는 말을 만들어 놨을까.
미리 준비하면 화가 없을 것이라는.....
언제나 지각을 하는 사람이 지각을 한다는
언제나 실수를 하는 사람이 실수를 한다는
논리가 사람들에게 있다.
이 말을 다시 생각해 보면
습관과 관련을 지어 생각해 볼 수 있을 듯하다.
지각도, 미리 준비하지 않아서 하는 실수도
모두 습관적인 미룸증 즉 게으름 때문일 거라는 생각에 이른다.
미리 미리 준비를 하는 것도 습관이 된다는 말일 것이다.
그렇다면 유비무환을 습관화 해야 한다.
작은 일에서부터....
가방 챙기기, 자신의 물건을 늘 제자리에 두기
벗어 놓은 옷은 예쁘게 개어 놓기 등
중요하지도, 어렵지도 않을 것같은 일들인 듯 하지만
습관은 언제나 작은 일에서부터
세 살부터 들여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분주한 아침에 묻지 말고
저녁에 물어 보자.
낼 혼나지 않을수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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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답글
수민맘
이제는 뇌가 퇴화를 하는지... 부탁을 받고 곧잘 까먹는다는.. ㅎㅎ
아직 30대 후반인데도 그러네요...
준비를 해놓고.. 그냥 나가기가 .. 눈에 보이지 않으면.. 그냥 잊어버리는...
이것도 습관이겠죠?? ^^
답글
윤선희
열심히 메모하고,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저도 요샌 너무 심해서 치매걸릴까 뇌를 깊이 연구중이랍니다.
뇌에 관한 글 가끔 올려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