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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교육 | 밥톨 백 네알-기억해 보세요.

글쓴이 윤선희

등록일 2009-06-22 21:49

조회수 89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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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톨 백 네알- 기억해 보세요.

 

작은 아이가

일요일 마다 신발을 닦고 용돈을 받는다.

 

그리고 그것을 모아 저금통이 다 차면

통장에 넣는 것을 즐거워 한다.

자신의 통장에 들어 있는 돈의 액수가

어떤 가치가 있는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늘어나는 돈을 보며 기쁨을 느끼나 보다.

 

하지만 그런 아이를 보며

이제 적은 돈에는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옛날을 생각해 보면

엄청나게 잘살게 된 것인데

 

어린 시절 강냉이를 병과 바꾸어 먹던 기억이며

100원짜리 과자를 먹고 싶어

집안 여기저기를 다 뒤져 보았던 기억...

 

하지만 지금은 천원짜리도 오백원짜리도

가방 여기저기에 서랍 여기저기에 굴러 다니는 정도이니

옛날에 비하면 비약적인 발전이다.

 

하지만 기쁨이 없다.

늘 부족하다는 생각에 허덕인다.

아이들과 옛날 이야기를 하다 보니

갑자기 부자가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자연 그런 느낌은 현실에 감사함으로 이어진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처럼

어린 시절엔 아끼고 절약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풍요로운 시대라고 하지만 아직도 텔레비전을 보면

어려운 사람들이 나오고

아직도 기아에 죽어 가는 사람들이 있다.

 

가끔은 힘든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어려운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어야 함도

현실에 대한 행복감도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일주일을 천원으로 버티는

‘천원의 행복’도 경험해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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