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톨 백 열일곱- 잊지 마세요.
샤넬을 아시나요?
물론 아시겠지요.
그 유명한 향수 no5와 온갖 패션 용품들...
하지만 알기만 할뿐
또 갖고 싶다는 생각만 할뿐
워낙 고가의 제품이니 그림의 떡(?)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째든 지금 샤넬제품에 대한 이야길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샤넬이 꿈꾸었던 모든 것들이
그림처럼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 또한 어떤 일을 이룬 소위 성공한 사람들이 그렇듯이
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를 거쳤지요.
그러나
제가 오늘 샤넬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71세의 나이에 샤넬이 패션계에 다시 복귀를 했다는 부분에서부터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71세의 나이에 무슨 일을 하고 계실까요?
저는 그 나이가 네게 올거라는 상상도 하기 힘들지만
왠지 편안한 옷차림의 책을 읽는 할머니가 떠오를 뿐입니다.
하지만 샤넬에 대한 글들을 읽으며
71세의 샤넬처럼 그런 삶을 살고 싶다는 열정에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
인생은 언제나 후회하는 그 시점부터 시작이라고 하는 말을 하지만
진정 그런가 하는 의문과
71세의 나이에 당당했던, 그리고 열정적이었던
그녀의 삶을 떠올리며
오늘은 내게 꿈이 사라진 예전 어느 시간을 거슬러
그렇게 다시 꿈을 꿉니다.
지금부터 80세까지 나는 무엇을 이룰것인가.??
그리고 아이들에게
못 이룰 꿈이란 없다.
꿈을 잊지만 않는다면
꿈을 이루기위해 평생 노력한다면.....
여러분들의 꿈도
아이들의 꿈도
잊혀지지 않길 바랍니다.







> 








풀잎
답글
윤선희
참으로 죄스럽더군요.
지금 살아계시니 다행이지 아님 진짜 가슴이 ....
그때 엄마가 참 나이들어 보이고, 그저 아줌마인듯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전 나이를 잊은지 오래고
마음은 이십대 혹은 십대이니....
우리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자고요.
잊을건 잊으라고...크크
박보경
답글
윤선희
누군가에게 공감을 받는다는 건 좋은 에너지를 공유하는
행운이랍니다.
박지호
답글
윤선희
그럼 대박일텐데....
하지만 당장 거울앞에 선 제 모습
잊고 싶어요.
당당하지 못한 육체의 무거움이
정신까지도 무겁게 하네요. ㅜ ㅜ
그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