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톨 백 이십 여섯 알- 중간 고사를 위해...
중간 고사가 다가 오고 있다.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 모르는 맘들께서
이런 저런 질문을 하시면서 늘 하시는 말씀
제가 아는게 없어서....
하지만 아이를 위해
엄마가 선생님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중간 고사를 위한 엄마의 역할에 대한 이야길 하려고 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공부란 자신이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함께 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예전 우리 엄마들이 늦은 시간까지 자지 않고
옆에 있어 주던 마음처럼.....
모르는 것이 있다고 할 때는
선생님에게 여쭈어 보도록 권해야 한다.
사실 그게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사유로 그것이 너무 어렵다고 하면
엄마와 아이가 책을 같이 보면서 연구해 보도록 하는 것도 좋다.
(모든 것을 알고 가르쳐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함께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수학이나 영어가 아니라면
다른 것들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고등학생이 아니라면...^^:;;)
그리고 다른 과목에 대해선 아이들이 공부를 할 분량을 정해 준 다음
책을 덮고 자신이 기억하는 것을 적어 보도록한다.
물론 모든 것을 기억해서 적지는 못할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엄마가 자습서를 보면서 어떤 부분이 미약하고
그 부분을 어떻게 외우면 좋을지
(학교 다닐 때를 기억해 보면 외우기 좋게 스토리를 짜서 외웠던 기억들이 있을시죠)
고민해서 작전을 짜고
많은 것을 기억해서 적을 수 있도록 연습해 본다.
이때 마인드 맵을 이용하면 기억하기에 더욱 좋다.
그리고 영어의 경우도 교과서의 모든 문장을 외워서 쓰고, 독해 하도록 하고
그 속에서 중요한 문법에 관해 설명해 보도록 한다.
어디까지나 엄마가 배우는 입장에서
질문도 하고, 자습서를 보면서 보충도 해 주고 하면
아이 스스로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목표를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자신의 성적보다 조금 높인 목표로 ^^;;
공부의 기본은 교과서이다.
교과서를 소리내서 읽도록 하고
엄마가 질문하고, 설명해 보도록 하고
그런 과정에서 아이는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다.
누구나 배우기 보단 가르쳐 주는 것에 재미를 붙이는 법이니까...
요번 중간 고사에서
엄마가 높인 성적이 얼마큼인지 확인해 보면서
기뻐할 날을 꿈꾸며
아이에게 배우는 기쁨을 느껴보자.
물론 더 많은 방법들이 있겠지만
우선 이런 작은 노력을 해 보길 권하고 싶다.
엄마 정말 힘들지만
아이들에게 받는 많은 선물에 대한 보답으로 생각하고
아자아자 힘내자구요.!!!







> 








예쁜빈이엄마
답글
윤선희
스스로 하는 학습이라는 것이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일이니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것은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우선 가장 쉬운 것부터 하자면
집에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치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텔레비전 , 컴퓨터 (노트북으로 바꾸고 들고 나가시면 된답니다. 그럼 필요할때만 이용할 수 있다는)
그리고 그 밖의 모든 것을 치우면
아이는 여기저기 있는 책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답니다.
아님 적어도 나가서 뛰어 놀기라도 하겠지요.,
그리고 나서 다음 단계를 밟으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고 아이들에게 스스로 조절해 나가길 바라는 것은
제 생각엔 고양이에게 생선을 먹지 말라고 하는 것보다 어렵다는 생각이...
그러니 우선 집안에 모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을 치우시길 바랍니다.
2단계는 엄마가 책을 읽어 주라는 어려운 주문이랍니다.
엄마가 책을 읽어 주는 시간
아이가 다 커서 이제 하지 않는 고전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한번 해 보시면 서서히 효과가 드러난답니다.
저는 이게 너무 힘들어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 하고(물론 용돈 지급이...)
듣는 편이랍니다.
낭독은 뇌의 70%를 활성화 시키므로 대단히 효과가 좋답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그리고 실천한 것들에 대한 결과 보고 잊지 마시구요.
실천하셨다면 다음 단계 알려 드릴게요. ^^;;;;
예쁜빈이엄마
윤선희
제가 응원할게요.
낭독하기와 듣기에 길들여 지면
그 다음부터는 누워서 식은 죽 먹기라고 해야 하나...
그러니 기대만땅하시고
제일 힘든 과정을 통과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실천하시면서 힘든 점은 언제나 함께하시구요.
제가 다른 건 뭘라도 교육컨설팅은 잘 한다는 이 자신감 ^^;;;푸하하하
힘껏 도와드리고 싶다는 의지랍니다. 아시죠??
수민맘
조금씩 천천히 가라고 얘기해주는 엄마...
행복한 시험기간이 되기 위해 화이팅!!
답글
윤선희
행복한 시험기간 참 좋네요.
수업도 안하고
일찍 끝나고 나름 행복한 부분이 있네요.
한수 배웠네요. 긍정적 마인드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