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며칠 전에 새송이를 봤을 때...
진회색 빛을 보여야 할 부분이 누렇게 말라가고 있었더랍니다.
아무래도 울 집이 건조하고, 더워서? 그런가 봅니다.
버섯은 베란다나 욕실에서 키우라는데....
울 집 베란다는 넘 춥고, 욕실에서는 신랑이 싫어라해서....주방에 놓았는데...
버섯이 자라기에는 좀 안 맞았던가 봅니다....
그래도 왠지 치워버리기엔 뭐하여..
누렇게 변한 녀석들 제거해주고,
그냥 기르라는 방식대로 놔두고... 보니,
어머어머~~~~ 누렇게 변한 녀석들 옆으로 진회색빛의 머리가 보이더라구요~~*^^*
어찌나 반갑던지요...

"엄마, 1차다 이건 1차, 이건 2차...."
진이가 처음 듣는 말을 하네요..@@@
"1차? 이게 작은게 1차야?"
"네에~~~~ 이렇게 작은게 1차 버섯이구요. 조금 더 크면 2차, 다크면 3차 버섯인데..^^"
우리 진이 녀석에게 많은 것을 배우네요....*^^*
'생태유치원' 다니는 보람 지대로 느낍니다..*^^*
진이, 호야 정말 신났습니다.
지난 번에 본 녀석들은 이미 사라지고 없지만.....ㅜ.ㅜ
그 때보았던 버섯보다 크기에~~~ 신이 났답니다.

진이 말에 의하면 아직 모두 1차버섯이라고 합니다.
더 자라야 2차, 3차가 된다고 합니다.
진이 호야 새송이를 보고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답니다.
호야는 단순관찰화.....ㅎㅎ 과연.@@
진이는 관찰일지가 되겠지요^^
진이 호야 나름 열심히 유심히 보면서 그리고 씁니다..

울 호야의 관찰화
다 그렸답니다..^^
색칠도 필요없다는데....
암튼 표현은 잘했네요...*^^* 간단하게요~~~~ㅎㅎ


진이의 관찰일지......
꼼꼼하게 그리고 꼼꼼하게 표현해 주었답니다..^^
곧 2차, 3차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희망까지 썼는데..
내심 걱정이라는...ㅡ.ㅡ
그래도 최선을 다해 길러야겠지요...
다시 잘 정리해서 다듬습니다.
아주 작거나 누렇게 변하려는 녀석은 제거하고...
그릇에 온수를 받아 버섯통 넣고 비닐로 덮어줍니다...

"쑥쑥 잘자라라 버섯아~~~~~~~~~"
진이 호야의 희망을 담아... 이 엄마의 바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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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1차...2차...3차...저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진이가 정말 많이 아는걸요???
관찰일지도 쓰고...넘 똑똑한거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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