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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좋은글 | 바이칼의 물을 마시며

글쓴이 온맘

등록일 2010-02-06 00:00

조회수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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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의 물을 마시며


다시 바이칼에 손을 담근다.
손이 시리다. 그 시림은 척추를 타고 뇌리에 와 박힌다.
순간적인 일이다. 정신이 맑아진다.
손으로 물을 뜬다.
맑다. 마신다.
오장육부에 절은 생리와 병리의 찌꺼기가 일순간에
씻겨 내려간다. 이 물은 이미 물이 아니다.
우주의 진액이며 우리네 조상님들이
대대로 물려온 정화수다.


- 김종록의《바이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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