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톨 백 오십 네알 - 계절을 즐겨라
계절이 지나는 것을
옷장 정리할 때가 되어
비로소 느끼게 되면
마음이 쓸쓸해집니다.
예전엔
가을이 오기 전에
가을 냄새가 난다고
여기저기
가을 향내 맡으러도 다니고
봄엔 봄대로
겨울엔 겨울대로
그렇게
모든 계절을
마음으로
몸으로
사진으로 남겼는데...
이제는
계절이 바뀌는 것이 부담스럽고
이것저것 분주하게만 느껴집니다.
이런 모습을 보니
아이들에게 미안해집니다.
여름이 가기 전에
우산 쓰고, 장화 신은 모습도 사진으로 찍어 두고
하늘에서 내리는 빗방울의 산뜻함도 느껴 보고
<내리고 난 후의 비는 아이들에게 짜증스럽게 느껴지지만
하늘에서 비가 내릴 때의 모습은 신기하고 순수한 느낌이랍니다.^^>
그리고
여름에 어울리는 이야기와
엄마와 아빠의 어린 시절 계절 이야기도 해 주면
좋겠습니다.
계절도 우리 삶의 중요한 환경이며
또 우리가 즐겨야 할
시간이라는 생각으로
계절을 제대로 느낄
즐거움 거리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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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맘
제대로 되지 않는 정리에 분주하기만 하고 속만 상하고 그랬는데
정말 여름이 가기전에 여름의 싱그러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두어야 겠어요...
아이와 여름에 어울리는 이야기와 엄마와 아빠의 어린시절 계절이야기를 해준다면
계절이 바뀌는게 스트레스가 아니라 즐거움 거리가 될수 있겠네요...
좋은것 배우고 갑니다...
답글
윤선희
초록빛 나무도 실껏 마음에 담아 두시길 바랍니다.
근데..불한당맘님은 정말 부지런하신 분이신듯...
저도 님께 부지런함 배우고 갑니다.
감사한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