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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좋은글 | 엄마의 주름

글쓴이 정소나

등록일 2011-02-16 00:00

조회수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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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주름


엄마는 엄마 모습 그대로였다.
내가 평생동안 알던 엄마. 피부는 기름을 먹인
흑단 같고, 웃을 땐 앞니가 하나 없는 모습이다.
엄마는 많은 일을 겪었고 그로 인해 피부에는
지혜와 고난의 주름이 새겨져 있었다.
이마 주위의 주름은 크나큰 위엄을
느끼게 하며, 그것은 고난이
근심과는 다르다는 것을
말해준다.


- 와리스 디리ㆍ잔 다엠의《사막의 새벽》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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