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 보면 몇 번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그중 하나는 우리가 하나의 완전한 성인이 되었을 때
찾아온다.
그 순간은 바로, 우리의 부모님이 늙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느낄 때이다.
그리고 그때, 우리와 부모님과의 관계는 완전히 다른 국면으로 접어든다.
이 순간이 지나고 나면, 부모님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을 보살펴야 한다고 느끼게 된다.
부모님은 이제 우리가 관심을 주고 지켜 드려야 할 존재가 된 것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이러한 전환점을 겪는다.
디퍼런트(Different)- 문영미 지음/박세연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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