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자 만족입니다.
상자 깨끗하고 튼튼하고 게임재료들이 잘 보관되도록 잘 짜여져 있습니다.
보드판도 만족입니다.
탄탄하여 구겨지거나 찢어지거나 할 염려 없습니다.
숫자카드 만족합니다.
색이 다른 숫자가 6세트가 있고
색별로 숫자별로 구분하기에 좋습니다.
또 각 숫자카드 뒤에 퍼즐놀이 할 수 있도록 그림도 그려져 있습니다.
곁들여 온 아주 커다란 19단 포스터는 약간 오버하여 감동입니다.
이미 벽에 붙여놓고 아이 눈이 자주 가도록 유인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 아이는 7세이고 이제 곱셈의 개념이 조금씩 생기고 있어
현재 2단의 초반부만 조금 알 뿐이고
구구단을 외우지는 못하지만
멀지 않은 미래에 19단이 필요하리라 생각되고 있습니다)
목표숫자카드와 명령 카드가 동일한 뒷면을 가지고 있어
섞어서 배열하고 무작위로 게임카드를 뽑아 실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의 수준이 아직 고난이도 사칙연산을 할 수 없으므로
일단 목표 숫자도 30으로 제한하고
사칙연산 중 더하기와 빼기만을 적용하여 게임을 하였습니다.
고맙게도 목표숫자카드도 1-30과 31-100으로 묶음을 달리합니다.
다른 보드게임의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게임의 룰에 혼동이 옵니다.
카드를 순서대로 넘기는 것인지 무작위로 넘기고 순서를 돌아가는 것인지
한 사람이 한 카드에 대한 연산만 하는 것인지
모든 연산이 끝나면 계속 진행하는 것인지 등등이
게임 설명서를 봐도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정하기 나름이리라 생각하며 일단 그 때 그 때 규칙을 정하며 진행했습니다.
아이의 연산능력 키우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본인 것뿐만이 아니라 다른 참여인원들 것까지 같이 해주느라 신이 났습니다.
곱셈과 나눗셈까지 더하여 지고 숫자가 커지면 어른들에게도 그리 쉬운 게임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특히 순번이 돌아가 숫자가 고갈되기 시작하면 엄청난 눈치보기와 아우성이 생겨나지요.
한가지 기이한 점은 숫자에 0이 없다는 것입니다.
분명 사칙연산은 두 자리 수의 연산이 필요하게 되어있는데
10이나 20 등을 만들 수가 없지요.
아이들의 수 기초에도 분명 0이란 개념도 필요하고
십진법상에도 분명히 0이 있어야만 할 것 같은데
0을 만들지 않은 것이 제작상의 무슨 의도가 있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다음에는 0 숫자카드를 색종이로 만들어 한번 게임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좋은 상품 체험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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