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을 모르면 간첩인것처럼 계속되는 마법천자문책이 조금 시들해질 무렵 게임으로 즐길수 있는 천자문게임을 접하게 되어 신선하고 재미있더군요.
게임의 규칙은 게임판에 색깔별로 구성된 고사성어를 낱장 카드로 점프해 가면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게임입니다. 게임판 뒷면에는 마법천자문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맞추는 내용이지요.
1. 구성은 고사성어 맞추기 게임판 (앞,뒷면)과 고사성어 카드가 64장 , 그리고 그림카드가 16장,
고사성어 단어장이 18개로 구성되어있어요..
2.게임방법은 고사성어 맞추기 카드를 게임판의 대각선에 놓고 점프를 하면서 맞은편 대각선으로 이동하는 게임으로 동서남북은 물론 대각선으로 점프도 가능하니 8방향으로 움직일수 있어요...
(처음에는 다야몬드게임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죠..)
또한 뒷면의 그림 맞추기 게임도 자신의 그림카드를 대갓선에 마주 보이는 상대방의 영역으로 이동하여
전체 그림을 완성시키는 게임입니다.

아이들이 승부욕에 무척 진지해지고 처음에는 점프를 몇번 못하더니 몇번하고 나서는 정말 엄마가 봐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사방팔방으로 점프를 해서 자신이 원하는 위치 가까이에 접근을 하더군요..
그리고 고사성어에 익숙하지 않은 작은아들은 한자카드 뒷면의 한글을 놓고 하려기에 처음에는 한글로 먼저 고사성어를 익혀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한글보다 한자로 게임을 하면 보너스로 점프를 상대방보다 기회를 한번 더 주겠노라 했더니 한자로 집중하더군요. 아마도 어릴수록 한자로 해도 이미지를 빨리 습득하는것 같더라구요..

뒷면의 그림 맞추기 게임은 한두번하더니 조금 시시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린연령의 대상이 아니면 뒷면도 고사성어가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았네요. (엄마의 욕심인가요..)

또한, 엄마의 마음으로선 자주하면 익혀지겠지만 고사성어의 뜻풀이도 중요할것같아서 일단 게임을 하기전에 카드로 선택할때 자신의 것이나 상대방의 것에 고사성어를 한번씩 보고 내용을 파악한뒤 게임을 진행했어요. 그리곤 일단 게임에서 고사성어의 네글자를 맞추면 큰소리로 읽게하고 내용을 이야기하게 했어요. 처음에는 싫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서로 왜 안읽었냐 반칙이다. 하면서 서로 경쟁이 되니 읽고 뜻도 말하더군요. 고사성어를 한자급수때 말고는 잘 이용하지 않지만 이렇게 하니 아이들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고사성어를 한마디씩 내뱉더군요... 우리가족은 뒷면의 그림보다는 앞면의 고사성어게임을 주로 한답니다. 마침 장기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이라 올 겨울방학엔 장기랑 마법천자문 무한점프로 한자와 많이 친해진것 같아요...
끝으로 아쉬운점은 계속하다보니 익숙해져서 점프도 잘하고 고사성어도 왠만큼 알게되니 시들해질수 있어서 자신이 정한 한자카드 하나에 조커카드의 의미를 부여해서 그 카드의 고사성어가 완성이되면 상대방의 카드에 딱한번 손댈수 있는 방법을 한번 써봤네요. 조커카드가 완성되고 상대방의 완성된 고사성어를 두번씩 옮겨서 뒤죽박죽으로 만들수 있는기회를 부여했지요..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하더군요.
한번씩의 반전이 가미가 된다면 아마도 더 재미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가지를 생각해보았는데 함정이라고해서 해당칸을 함정칸으로 설정해서 그곳에 들어가면 한번쉬어야 된다던지 아님 반사를 이용해서 그칸에 들어가면 다시 제자리로 가야한다던지 여러 방법이 좀더 가미되었으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제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네요.
그리고 고사성어가 몇자 되지않으니 경제적인 면으로 따져서 한자카드나 게임판의 고사성어들을 자석이 들어가있는 성분으로 만들어 주시면 게임판에서 흩어지지 않고 할 수있고 또 고사성어도 띠었다 다시붙여서 더 많은 고사성어를 활용할 수 있게 해주시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것 같아 제안해봅니다.
처음 출시로 인해 색다른 느낌과 재미가 있었습니다. 더 다양한 학습게임이 나올길 기대하면서 이상 마법천자문 무한점프의 후기였습니다..
http://blog.naver.com/jinhakm/1200624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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