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게임 두가지와 연산게임 한가지 중 하나가 된 건데
집에 연산게임은 몇가지가 이미 있었으므로 한자게임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별 기대 안 했던 행운이라 그저 감사..^^
3학년 올라가는 큰 딸아이 연산에 좀 신경을 더 써야지 하던 참이라 잘 됐다 싶어서
보드게임 같이 하는 거 솔직히 난 별로 즐기질 않는 터라
집에 있던 게임들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이 게임으로 재미를 붙여 자주 해 주리라 새롭게 결심했다.
저녁에 아직 수준이 안 되어 참여 못하는 둘째딸의 약간의 방해가 있긴 했지만
큰 딸이랑 둘이서 드디어 게임을 해 보았다.
오!! 근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고 만족스러웠다.
집에 있던 다른 연산 게임들보다 훨씬 재밌었다.
방법이 아주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전략도 세워야 하고 다양하게 사칙연산을 고루
활용하면서 게임을 진행해 갈 수 있게 해서 마음에 들었다.
주말에는 아빠도 같이 셋이서 해 보았는데
전략과 지략에 능한 아빠가 같이 하니 게임이 훨씬 업그레이드 되었다.
덕분에 단순한 이 엄마랑 할 때와는 달리 딸아이는 좀 쩔쩔매며 위기를 맞는 바람에
좀 의기소침해지기까지 했다. ㅋㅋㅋ
가족들이 부담없이 할 수 있고 아이에게는 더없이 좋은 학습효과도 제공하고
복잡한 보드게임을 즐기지 않지만 아이 교육효과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은 엄마로서의 마음에 들었으니 한마디로 아주 신경 써서 잘 만든 게임이라는 평가를 하고 싶다.^^
번번히 게임에 몰두하느라 미처 사진을 못 찍은 게 아쉽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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