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아이는 게임처럼 재미있어 했어요.

레벨이 오르면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하고 옆에서 엄마가 끼어들지 말라고 하고..

그런데 레벨이 올라갈수록 스피드가 너무 빨라서 조금 어렵다고 하더군요.

문장인지 훈련에서도 핵심단어를 뽑아내는 능력이 많이 부족한것 같았어요.

숫자나 단어가 빠르게 사라질때마다 집중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겠더군요.

의미체화 훈련에서는 아이가 어디에서 끊어 읽어야 할 지를 알게해주니 아이의 시야가

넓어진 것 같아요.

아이가 예비중학생이다 보니 책읽기에 집중할 시간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신청했었는데, 아이의 독서 문제점에 대해 잘 알게 되었어요.

이번엔 교육청 영재 준비 하느라 성실하게 체험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아이들의 독서습관에 좋을것 같아요.

체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