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읽는 입체북 - 내 손으로 지구를 지켜요
글 : 탱고북스 그림 : 엠마 브라운존 옮김 : 고수미
2008년 1월 미세기
멀고도 어렵게만 느끼는 지구 지키는 방법!
하지만 사실 아주 간단하고 쉽습니다.
우리들이 지구에서 수 많은 동식물과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즉 지구에 기대어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수 많은 존재 중 하나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누구나 지구 지킴이가 될 수 있으니까요.
올 여름 '뉴욕자연사 박물관 기후체험전'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고 나서 환경을 다신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이 책을 보고
우리 지구를 위해서 우리 진이 호야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분리수거를 해요."
"물을 아껴써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요.
"나무젓가락을 안써요."
"종이를 아껴써요."
"전철을 타고 다녀요."
등등.................. 많은 부분을 알고 있네요.
맞아요.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다 알고 있는데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더 많은 것 뿐이죠..!!
그런 기념(?)으로 독후놀이도 조금은 특별한....*^^*
게임만들어 해봅니다.
물론 책의 뒤에도 '지구 지킴이 놀이' 가 있습니다.만...
우리만의 게임을 우리가 만들어 봅니다.
음~~~우리 지구가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땅이 좋아야겠지요..
그 좋은 땅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렁이도 필요해요..
아니, 지렁이가 있는 땅은 정말 좋은 땅이라고 했지요.
자자`~~~~ 준비합니다.
준비물 : 여러 채소 그림, 이쑤시게, 지렁이그림3, 쓰레기그림 3, 빈상자나 스티로폼, 주사위

지렁이와 쓰레기 그림은 주사위에 각각 붙여줍니다.
그리고 여러 채소들은 이쑤시게를 붙여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주사위를 던져서 지렁이가 나오면
"분변토...."
하면서 채소 그림을 박스위에 꽂아줍니다.
물론 게임이므로 박스(스티로폼)에는 경계선을 그려야겠지요~
쓰레기 그림이 나오면
"땡이로구나아~~~~~~~~~~~~~"
참참참,,,, '분변토' 아시죠?"
지렁이가 살면서 그 흙을 먹고 배설하면서 주변의 흙이 정말 좋은 흙이 됩니다.
그것이 바로 '분변토' 지요

순서를 정하고 던집니다.
분변토......" 두 주먹을 쥐고 외쳤지요..
호야 "분변토오........"
"땡이로구나아~~~~~" 진이는 쓰러지고..ㅎㅎ
던지다 보니 '분변토' 보다 '땡이로구나아~~' 가 더 재미있는거예요...*^^*
쿠션위로 쓰러지는 것도 재미있고, 말하며 박수치는 것도 재미있고,,

이젠 지려고 하는것인지 이기려고 하는것인지도 모르겠어요..ㅎㅎ
분명히 지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 업어주긴데.
'분변토'보다 '땡...'이 더 좋으니..^^
점점 우리는 일어나서 하게 되었지요..
그렇게 진이가가 이겼어요..호야와 두 개 차이로..ㅎㅎ
그래도 호야는 동생인데.. 진이는 업으라고 할 수가 없는가 봅니다..
그래서 진이가 호야를 업어주었는데....
호야가 많이 커서인지, 아니면 진이가 힘이 없어서인지..업으면 쓰러지고 쓰러지고....ㅎㅎ
엄마가 도와주어서 5걸음인가 앞으로 가고는 쓰러지고 말았죠..ㅎㅎ
아이~~형아 체면이 말이 아니네..^^
또 게임을 했는데... 그 때는 게임이 아니었어요..누가 이기고 지는게 중요하지 않았고,
그저 '분변토'가 나오는지 '땡이로구나아~'가 나오는지 그게 더 중요하고 재미있었지요..^^

아빠가 오셨어요...
"아빠 우리 재미있는거 게임해요.."
"게임.. 어떤건데? 해볼까..!! 그런데 진이가 아빠 가르쳐줘야한다.^^.."
'분변토'가 잠깐~~아주 잠깐~~생각이 나질 않는거예요... 지렁이 응가가...ㅡ.ㅡ
옆에서 살짝 "분변토" 하시며 두 주먹 쥐고 구호를...ㅎㅎ
그렇게 게임은 시작 되었는데..아빠 왜그리도 잘하시는지....엄청난 차이로 진이가 졌어요...
"자아~~ 진이가 졌으니까 아빠 업어줘.."
"아이~~너무 무거운데에~~~~"
"그래..!! 그럼 아빠가 업어주지 뭐...자아~~"
'아~~~좋다..!!'
두 번째도 아빠가 이겼네...'에휴우~~~'
진이도 아빠를 업었답니다..
'아빠, 저 분명히 아빠 업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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