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이 되는 아이에게 논술을 하고 싶었다.
아니, 논술보다는 정독을 하는 방법을 가르키고 싶었는데
마음만 있지, 실지로는 행동이 되지 않았는데
스피드북을 알게 되었다.
스피드북을 처음 알게 된 날
아이와 함께 하였다. 처음에는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것처럼
안과에서 보던것처럼 하나의 점이 사람을 이끌었다.
나중에 알게된 것이지만, 그것은 집중력을 키워주는 훈련이였다는 것을...
첫날은 무엇인지 모르고 지나가게 되었다.
두번째, 스피드북을 만나던 날 처음보다 올랐다고 하면서 기뻐하였다.
훈련의 결과를 읽어봐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성적의 향상의 속도가
처음에 비해 두번째의 결과가 두배의 차이가 있었다.
이렇게 하면 되는 것인가? 잘 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하였다.
세번째, 스피드북을 만나던 날
스피드북이 제시하는 방법으로 해보기로 했다.
스피드북 30분하고, 30분은 책읽기로
엄마인 내가 원하던것을 차츰 차츰 한걸음씩 딛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아이는 훈련의 결과에는 치중을 하지, 자신의 변화는 모습을 아직은 못 느끼는것 같았다.
네번째, 스피드북을 만나던날은
아이에게 실망, 많이 졸려서 한 탓인지
생각지 않게 높은 성적이 나왔다. 결과를 살펴보니 아이가 너무 대충해서
결과치만 높을뿐 내용이 실한 부분이 아니였다.
아이하고 이야기를 하였다. 이렇게 할거면 하지 말자고
좋은것을 왜 받아들이지 않고, 수박 겉핥기 식으로 하냐고 그래서 얻어지는것이 무엇이냐고
그래서 너무 늦은 시간에는 스피드북을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
다섯번째, 스피드북을 만난날은 처음으로 적응해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도 많이 차분해지고, 집중을 해서인지 안정적인 모습이 보였다.
여섯번째, 스피드북을 만나면서 문학의 어휘가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평소에 책을 흥미위주의 책을 읽고, 편독을 하는 아이에게는 문학을 이해하기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책을 잘 읽는 친구들은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문장들이 울 아이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면서 겨울 방학에 문학의 종류의 책을 읽기로 약속을 하였다.
일곱번째, 스피드북을 만났다.
아이가 하고나서의 훈련자가진단에서 이제 점점 재미있어 진다고 한다.
하고나서의 느낌을 물어보니 어디서 문장을 끊어서 읽어야 잘 이해가 되는지 조금씩 알게 되는것 같다고 한다.
오답의 원인도 차츰 실수가 줄어드는것 같다고 한다.
지금껏 열세번째 스피드북을 만났다.
물론 방학을 하고, 캠프를 가고 아이의 시간에 최대한 고려해서 열심히 할려고 하지만,
아이도 만족해하면서 엄마인 나도 만족을 해간다.
하면 할수록 레벨이 높아지고, 순간적인 기억력, 그리고 인지능력, 기억능력, 체화훈련을 통해서
한꺼번은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스피드북을 만났것을 행운으로 여기고 있다.
덤벙거림, 그리고 급한성격,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받아들이는 아이에게
스피드북은 조금의 멘토의 역활을 하는 것 같다.
차분하게 환경을 조성하고, 급한마음을 조금은 가라앉혀서
필요하지 않은 부분도 읽어가면서 한발 한발 차근 차근 해나가는 모습을 보면
스피드북은 아이에게 좋은 친구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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