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이래도 이비에스 방송은 항상 기본으로 듣고 주말엔 하이틴이 좋아할만한 영화로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합니다.

중학영어정말 쉬워요..^^
교육방송채널에 들어가시면 초급부터 고급까지 학년별로 다양하게 영어를 접할수있어요.
저도 도움을 많이 받는답니다..^^

초6 우리 딸이 이번 방학에 예비중학생 준비 단계로 저랑 서점에 가서 중학영어 기초 문제집을
한권 샀어요... 보통 초6에 그런 문제집 몇권씩 풀고 입학 한다고하더라구요
우리딸 문제풀어 보더니 너무 쉽다고 하더군요 (초2때 부터 윤선생 했고 두달전 영어학원으로 옮겨 탐) 제 생각에는 중3이라 좀 시간이 없긴 하지만 아이가 영어 알러지가 있는것 감안해서 중1 문제집 구입 해서 엄마랑 차근 차근 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티비에서 엄마표 영어수업이라고 나왔었는데....
영어 애니메이션을 반복해서 틀어주니 대사를 아예 외워버리고
발음도 따라하다보니 저절로 좋아지던데요.
영어에 재미를 붙이지 못한다면 이런 방법도 좋을 듯 해요.

교과서 영어의 기본 단어를 외우게 하고 본문 해석를 하면 서기초 학습을 병행 하시면 마음 먹기에 따라 금방 따라 잡을 수 있어요

만약 초등학생이라면 학교 영어와 상관없이 기초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중학생이고 더구나 중3이라면 당연히 교과서를 중심으로 학교 영어를 먼저 잡아야 합니다. 사실 영어전문 학원으로 가시면 학교영어는 가장 쉬운 부분으로 치부한답니다. 평소에는 학교영어는 접어두고 독해, 듣기, 에세이쓰기 등 수능을 넘어선 수준의 외고 준비인 심화과정에 몰입하다가 시험기간에 들어서면 교과서 마스터 작업에 열중한답니다. 그래도 거의 외우게끔 하기때문에 성적은 만점에 가깝게 나오게 되죠. 걱정맘님의 큰 아이의 경우는 차근차근 교과서를 중심으로 수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등학교로 넘어가기 전에 서둘러주세요. 중3만해도 벌써 문장이 길어지고 지문에 문법요소가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나오거든요.
교과서 지문을 외우게 해주시고 최소한 교과서에서 나오는 단어는 완전히 마스터 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만약 교과서 지문을 다 외우는 것이 벅차다고 할때에는 본문 앞뒤로 소개된 문법이나 생활영어 부분만이라도 반드시 암기해야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