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학 엄마에요... 기말고사도 끝이나고...
아이도 저도... 하교후에 딱히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기말시험도 끝났다면서..... 아들녀석은 "좀쉬어요... 엄마 " 하면서 텔레비젼시청이나 컴퓨터만 하려구 하네요.... 물론 평일엔 게임은 금지가 되있어서.. 겜은 하지않구요...
딱히 시간만 허비하고 있는것 같아요... 종합학원은 다니지 않아서요... 집에서 영어하고 수학만 하고 있네요. 그러다 보니... 시간은 생각보다... 많이 남구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예비중학엄마들은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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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요즘은 너도 나도 사교육 홍수속에 살다보니 사교육을 안 하면 괜히 불안하지요...
학원을 가던 인강을 하던 아이가 무언가 계속 하고 있어야 부모 마음도 편안해 지는거 같아요~
전 딸아이가 6학년 기말고사가 끝난뒤 중학교 대비해서 많은 얘기를 나눴었답니다.
아이는 학원보다는 스스로 해보겠다고 해서 방학동안 학습계획을 같이 세웠습니다.
(물론 아이 혼자 하겠다고 했을때 많이 불안했어요. 끈기 있는 아이도 아니고 학습습관이
잡혀있지도 않은 상태였고 그냥 학원에 억매이기 싫어서 스스로 하겠다고 했을겁니다.)
사춘기라서 아이의 고집을 꺽고 학원에 보내봐야 서로가 갈등만 쌓일거 같아서 우선은
아이의 뜻을 받아 주었었죠. 대신 학습 계획은 같이 의논해서 세우기로 했답니다.
우선 중1수학 참고서를 구입해서 매일 일정량을 공부하게 했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저희 부부가 조금씩 도와 주고요.(요거이~ 참 어렵더라구요..오래전에 손 놓은
수학을 다시하려니 가물가물하고 그래도 애 아빠가 저보다 실력이 나아서 지금은 아빠담당이랍니다.
아빠가 바쁠땐 저도 꿀맛닷컴에서 EBS중학수학을 미리듣고 아이에게 가르쳐 주기도 하지요~
이런 부모의 노력을 알아주기만 해도 좋으련만...;;)
영어는 딸아이가 좋아하는 네셔널 지오그래픽 영문판(http://www.nationalgeographic.com/) 사이트에서
1-2시간 놀게 했습니다.(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랍니다.지금은 일주일에 기사하나를 정해서 외우게 하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때 부터 방학전에 방학과 다음한학기 동안 읽을 책을 정해서
미리 구입하고 읽게 하고 있답니다.
중1부터 세계사가 들어가니 배경지식도 쌓을겸 6학년 겨울방학때는
세계사만화와 세계사 관련 책들을 많이 읽었었네요.
학원을 안 다니다 보니 6학년 겨울방학땐 과학관과 박물관을 참 많이도 다녔던것 같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학기중에 체험학습 신청하고 다니는게 어려우니 6학년 방학때 체험학습을
많이 해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학원을 가고 안가는 문제는 남들 아이와 비교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으시길 바래요.
답글
찬기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