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이 현재 중2학년 인데 줄곧 전과목이 바닥을 달리고 있으니
이러다가 대학교는 커녕 고등학교도 못 갈것 같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영어 수학이 부족하면 과외을 할텐데 모든 과목이 다 형편없으니 ..지난날
종합반도 보내봤으나 별 효력이 없었고 수학도 과외을 붙였으나 별 신통하질
않아 결국엔 수학 영어만 가르치는 단과 학원에 다니게 됬는데 중2 기말 성적
이 전부 가이니 어디서 부터 손을 데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른과목 신경쓰지말고
수학 영어만 잘가치시는 선생님 한테 과외를맏겨야 할지 아님 종합반을 보내서
전체적인 성적을 신경써야할지 왠만한 이름있는 종합학원도 성적이 안좋아 받아주시도
않더라구요 그냥 동네 종합학원에라도 보내야 하나요?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마음이 많이 급합니다
참고로 아이가 많이 산만하고 차분하지 못한 면이 있습니다.그리고 요즘 성적안좋은
아이들은 고등학교 못갈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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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삼맘
우리아이는 학원과 사교육을 거부하는 바람에 인강에만 의존을 해 왔답니다. 문제집도 사줘보고
인터넷으로 필요한 자료도 뽑아줘보고 했는데 2학년까지 집중도 안되고 성적도 중간정도..그래와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녔답니다. 그런데 2학기말고사를 끝내고는 인강을 시청하면서도 집중력이 전보다 나아졌고 공부방을 지정해주면서 다니겠노라고 해서 수학위주로 보내면서 국.사.과를 추가로
하고 있답니다. 매일 가는거고 작년까지는 운동을 좋아해서 체육관을 밤에 늦게까지 다니던아이였는데 체육관도 그만두었죠.그래서 다소 긍정적으로 아이를 응원해주고 있답니다.
늘 밝고 긍정적이어서 걱정도 되고 했는데 이제 사춘기도 올테니 모든지 아이에게 행하는 행동이
조심스럽기만 하네요..
짱구님의 고민을 해결해주지는 못하고 저또한 이렇게 넋두리를 해보네요..
함께 힘내자구요..파이팅!!
답글
에이든맘
성실하여 공부는 큰 걱정 안해도 된다 굳게 믿고 있었는데 중1다르고 중2 더더욱 다르고 넘 걱정이 많습니다
이번 방학이 마치 회생마지막 기회인 듯 하여 넘 불안하고 초초 합니다. 우리아이는 친구들이 많아 전화가 불이 납니다. 우리아이가 계속 떨어지는 것이 친구들 땜 인것 같은 맘이 들어 전학을 해볼가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얼마전에는 학원 빠지고 친구집에 놀러가 치킨을 배달에 먹은듯 한데 그때 맥주도 같이 마셨다 봅니다. 얼굴이 벌개지고 술 냄새를 풍기고 온 아들을 보면서 앞이 캄캄하고 눈물까지 나오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될지 정말 모르겠어요 전학이 최선의 방법인가요?? 사춘기를 맞이한 아들녀석 대하기가 참 어렵네요ㅠㅠ 경험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답글
짱구
나누어서 엄마아빠가 많이 슬퍼하고 힘들다는 것을 진실되게 이야합니다. 때론 아이가 뭘 힘들어하는지 뭘 고민하는지 또 왜 방황하는지 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아이를 다구치거나 문제아이 삼는것이 오히려 더 가정에서 멀어지게하는것 같아요,,,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시고
다독거려주세요 엄마도 어렸을적에 술도 담배도 피워보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음을 알려주어서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다독거려주시고 사랑으로 대해주시면 어떠실지요..저또한 그렇게 노력하고있습니다. 전학보다는 아이와 타협하셔서 니가 조금만 성실하게 변해준다면 엄마는너를 믿고 이사를 가지 않을거라며 아이에게 기회를 한번 더 주심이 어떨까요 ..도움이조금이나마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힘내세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