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뭘할까~~ 고민하다 결정한 코코몽 녹색놀이터..
아침부터 일찍 가서 놀려고 했지만 울 시은이 열씨미 만화보다 출발해서 체험장에 도착했을땐 이미
11시가 넘은시각..^^;;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
한참 줄을 서서 표와 미션카드를 받고 입장한 전쟁기념과 1층 전시관..
매번 공연만 봐서 전시관안에는 첨 들어가보았는데 입구에서부터 코코몽을 알리는 포스터가 곳곳에
눈에 띄고..
입장해서 시은이 옷들을 맡긴뒤 입장~~ 히야..정말 볼거리들이 많았다..

우선 안내장에 맞춰 소개를 하자면~~
총 18개의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있었고 시은이도 신기해서인지 이것저것 놀자고 고르기 바빴다..^^
자~~ 이제부터 코코몽 놀이터의 소개~~~ ^^
1. 코코몽의 집
코코몽의 집에는 커다란 공들이 가득차 있었는데 다른것없이 공들만 있어서 인지 울 시은이가 넘 좋
아했던곳..
공들을 발로 차보기도 하고 그 위에 눕고 싶어해서 눕히고 사진도 찍어주는데 공위에서 통통 튕겨주
었더니 넘 좋아했다.ㅋㅋ

2. 냉기 슬라이드
첨 보았던 인상과 다르게 내가 제일 실망했던곳..
겉으로 보기엔 미끄럼틀이라서 시은이가 많이 타면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웬걸~~
올라가는 곳이 아이들이 힘들어할정도로 고무줄처럼 되어 얼기설기 이어져있고 순서대로 들어가서
그 고무줄 사이를 뚫고 올라가야해서 보는 입장에서도 아슬아슬하고 위험천만해 보였다..ㅡㅡ;;

울 시은이도 이런곳은 첨이라 첨에 올라가기 힘들어하고 위에 아이들한테 밟히거나 떨어질까봐 어찌나 조마조마했던지..ㅡㅡ
그래도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자 재밌어했지만 이날 하루종일 해도 3번밖에 안탔던 기구였다..
엄마 입장에서도 그리 태워주고 싶지 않아 다른곳에서만 놀게했다..

3. 냉기볼 놀이터 - 동영상
커다란 풍선에 바람이 들어 시은이가 넘 좋아했다.
내가 발로 차서 위로 올려주면 잡으러 다니기도 하고 굴려보기도 하고 던져보기도 하고..ㅋㅋ
어찌나 뛰어다니던지 사진마다 다 흔들려서 결국 동영상을 찍고 흥분해있는 시은이를 진정 시켜 사진
한장 건져보려고 어찌나 애를 썼는지..ㅋㅋ
시은이나 나나 넘 재밌게 놀았던곳이었다.

4. 두리 떼굴떼굴 놀이터 - 동영상
커다란 원통으로 된 이곳에서는 한번밖에 놀지 못했다.
울 시은이는 넘 좋아했는데 시은이보다 어린아이들은 자칫하면 다칠수 있어서 조심해야할 곳~~

5. 초록동산
커다란 에어바운스 위에서 신나게 뛸수 있는곳이었는데 놀이 시간이 짧아 많이 놀진 못하고 사진도
못찍어서 동영상으로밖에 찍지 못했다..^^;;
6. 코코몽레이스
앞뒤로 움직이는 손발동력 놀이기구였는데 시은이가 재밌어해서 여러번 타기도 하고 나도 같이 타보
기도 했는데 무척 재미있었다.

7. 케로레이스
좌우로 움직이는 손발동력 놀이기구였는데 생각보다 빠르고 울시은인 재밌는지 몇번을 반복해서 타곤
했다.

8. 케로레이스2 - 동영상
1과 다르게 의자처럼 생겨서 이또한 좌우로 움직이면서 타는것였는데 울 시은이는 그냥 그랬는지 좀
타다가 나와버렸다..^^;;
9. 아로미하우스
집안이 온통 거울로 되어있는 아로미하우스..

그 옆에선 하루에 4~5회 정도 코코몽과 친구들이 공연과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우리는 5시 공연을 보았는데 1시간을 자리맡아 기다렸다 보았는데 나중에 온 다른 아이가 시은이
바로 앞에서 끼어보는 바람에 결국 울 시은이는 불편하게 보게 되었다..ㅡㅡ;;
그렇게 공연후 이벤트도 하였는데 무대에 나와 아이들이 춤을 추었고 올라온 아이들에게는 모두 선물
을 주었는데 나중에 시은이가 받아온거 보니 로션이었다..^^
공연이 끝나고 캐릭터들과 포토타임이 있어서 사진도 찍었다..



10. 콩콩볼레이스
커다랗고 좀 무거운 말을 타고 노는거였는데 시은이 혼자 타기 어려워 같이 타고 놀아주느라 넘 힘들었던곳..^^;;

11. 파닥이 릴레이 놀이터
펀라이더,외줄타기,터널통과하기등등 짧고 간단한 놀이들을 할수 있는곳이었다.
울 시은인 펀라이더를 재밌어했는데 이것저것 노느라 정신이 없다..^^;;




12. 씽씽핸들보드 - 동영상
약간 비탈진 곳에서 원을 두개로 이어만든 나무를 타고 내려오는거였는데 비탈길이 짧고 갖고 다시
올라가기도 힘들어서 몇번 타고 말았다..
13. 얼음호수 낚시터
커다란 풀 안에 약간은 묵직한 물고기들이 줄을 달고 있고 낚시대의 고리로 잡는 놀이였는데 아이들이 하기엔 무게가 좀 나갔다
그래도 시은이가 재밌었는지 집중해서 몇마리 잡아보고 다른곳으로 고고~~

14. 에어바운스 놀이터
첨엔 어린아이들만 노는곳이줄 알았는데 울 시은이도 재밌게 놀았던곳..
미끄럼틀도 있고 오르내리는곳도 있어서 이곳에서도 한참을 놀았다.

15. 깡총깡총 놀이터
커다란 원판이 두개 겹쳐있어서 약간 돌면서 놀수 있는곳이었는데 시은이 혼자 태우기가 어려워서 같이 타고 유일하게 같이 사진을 찍었던곳..ㅋㅋㅋ

16. 장난감 놀이터
이곳엔 아기들만 있어서 패쓰~~ 블럭을 갖고 노는곳이라 시간여유만 있었으면 놀아도 좋았을것같다

17. 씽씽놀이터
호랑이,무당벌레.생쥐등등 작은 바퀴가 달린 동물을 타고 노는거였는데 생각외로 잘 달려서 울 시은이가 넘 좋아했다.
그런데 다 놀고 나서는 일렬로 세우길래 뭐하나 했더니 정리를 해야한단다..^^;;;

18. 팡팡놀이터
기다란 곳에 공을 넣어 대포처럼 쏘는곳이었는데 시간이 모자라 결국 한번도 못해보고 나왔다..^^;;
시은이가 넘 하고 싶어했는데..쩝..

그외에 커다란 코코몽이 천천히 도는 놀이터가 있어서 울 시은이 올라가 보기도 하고 곳곳에 비치된 캐릭터들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았다.



시은이와 이곳에서 다 놀고 난시각은 6시..
장장 7시간을 놀았지만 기구들이 많아 한곳에서 많이 놀지는 못했다.
놀이 중간에 배가 고파 시은이와 휴게실에서 싸간 도시락을 먹기도 했는데 인파에 비해 휴게실이 작어서 자리가 나길 한참을 기다려야했다.

그리고 장소에 비해 놀이기구들이 많다보니 정작 통로가 작아져서 이리저리 다니기에 불편감도 있었고 그러다보니 곳곳에서 미아가 속출했는지 방송으로 아이며 부모님을 찾는 소리가 많이 들렸다.
또한 공연중 이벤트 중에는 규칙을 어기고 춤을 춘 친구들만 선물을 줘야하는데 너도 나도 달라고 난리였는지 방송으로 제한을 두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6시가 끝나는 시간이어서 5시30분부터 퇴장시간을 알리곤했는데 50분이 되니 일부 불을 끄기도 해서 좀 당황했다..ㅡㅡ;;
조명도 대체로 좀 어두워서 사진도 죄다 흔들리고..쩝...
그래도 크리스마스여서 그런지 미션카드를 완성하자 색칠북과 연필2자루를 주셔서 생각지 않게 선물을 받아왔다.
울 시은이 색칠북이 좋았는지 내내 들고 다녔다..^__^

한두가지는 생각보다 위험하고 맘에 들지 않았던것도 있었지만 평소 놀아보지 못했던 손발동력 기구들은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었다
좀더 종류가 적어서 한가지를 놀더라도 몇번을 놀았으면 더 좋았을뻔 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종류가 넘 많아서 7시간을 있었어도 시은이가 많이 아쉬워했다.
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 기대를 넘 많이 해서인지 약간의 실망도 있었지만 우리 시은이가 재밌다고 하니 그걸로 만족하면 체험장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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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놀이기구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이것저서 볼꺼리가 많았겠어요~
시은이랑 재밌게 크리스마스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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