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도 힘들어도 엄마가 매일매일 꾸준하게 읽어주는게 좋은것같아요..

그림만 보는 것도 책을 잘 보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해여~~한 권을 읽고 또 읽고 하는 것도 나중에 책을 좋아할 수 있는 가능 성이 높다고 얼마전 tv의 방송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님이 그러더군여~~제 아이가 공주 시리즈 한 6개월 줄구장창 읽었거든여~~그냥 읽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여
거실에 지저분하더라도 책을 쭉 깔아 놓고 읽지 않다 싶으면 책장에서 자리를 살짝쿵 교체해주고 그런방법도 좋답니다.
그리고 엄마가 꾸준히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이에게 책을 좋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더군여~~
매일매일 일정양 읽어주면습관이 된다구여~~~
그리고 엄마가 아이 책을 아이 보는 앞에서 재미있어라 하면서 읽는 모습을 보면 아이도 그 책이 궁금하여 읽고 싶은 맘이 든다고 하더라구여 저도 이 방법도 써 봤네여~~ㅎㅎㅎ

아이가 책을 좋아한다면 그것으로 저는 만족인데요..
우리 아들들에게 책을 읽힐 때 우리집은 꼬리물기를 한답니다..
하지만 의도 되지않은것처럼 가장하여 말이죠..자연스럽게..
한권을 보면 거기서 가장 관심있었던 장면이나 사물을 다른 책에서 연관지어 찾아보는 것이죠..
그러면 하루에도 굉장히 많은 책을 접하고 매우 흥미롭게 책읽기를 할 수 있어요.. 도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