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펑펑 눈이 내려 제법쌓이니..
울 말괄량이 하인이도 어찌나 나서고 싶어서 발버둥을 치던지..
눈때문에 노래노래를 불렀네요~
첨엔 눈발이 제법거세길래 행여 감기걸릴세라 절대 반대를 하다가..
지칠쯤.. 눈발도 어느새 많이 줄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완전 무장을 단단하게 시키고선 함께 손을 잡고 나섰습니다.
눈을 밟으며 뽀득뽀득 소리를 즐기는게..
애기때 사준 뾱뾱이 신발을 그렇게 좋아하더니..
아직 큰거 같아도 애기구나 싶어서 보는 마음이 왠지 흐뭇하더라구요 ㅎㅎ
춥지만 핸드폰으로 사진도 요리저리찍고 ...
정신 없이 혼자만에 세계에 빠진 하인이를 작가정신을 발휘하여!
최대한 예쁘게 담아냈죠ㅎㅎ
그렇밟으며 재밌어하더니.. 또 금새 심심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하고 놀아줄까.. 하다가.. 아이랑 봤던..
명꼬수학동화책에 나온 문제들을 따라하기 시작했어요
작은 발자국은 작은것끼리 선으로 이어보고...
큰 엄마발자국도 그렇게 짝지어주고..
엄마발자국이 크다구.. 이기고 싶은지..
옆에다 자기 발자국을 얼마나 찍어놨는지~ ㅎㅎ
아주아주 작게 눈사람을 3개 만들어서 공간문제도 따라해보고..
이렇게 하며 놀다보니 시간가는 줄도 몰랐어요.
그러고 정신차려 집에오니 아이도 저도 손이 빨개선 ㅋ
하지만 정말 재밌는 경험이였습니다~







> 








시은맘
요즘 폭설이 내려서 출퇴근길은 힘들지만 아이랑 눈싸움하며 놀수 있는건 좋은것같아요..ㅎㅎ
저도 야밤에 나가서 같이 눈싸움 했는데..ㅋㅋㅋ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