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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 춥다는 오늘 어린이 박물관 갔었어요

글쓴이 희수랑

등록일 2009-12-29 23:34

조회수 3,74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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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폭설이 내린다고 하여 무지 걱정하여 떠났던 외출길.
다행히 춥지도 않았고 눈도 한방울도 구경 못했네요.ㅎ
혹여나 눈 맞을 까봐 여벌옷에 여벌신발까지 단단히 챙겨갔는데 말이지요.

방학이라서 그런지 어린이 박물관은 날씨와 상관없이 사람이 많네요.
방학때 온 건 처음이라서 그런지 입장부터 줄이 길게 늘어섰더라구요.
이렇게 많은 건 첨 이거 같아요.

입구쪽은 사람이 많아서 안으로 먼저 들어갔어요.

희수가 좋아하는 탑쌓기 먼저 해요.
마음은 잘 쌓고 싶은데 손은 자기 마음대로 인거 같아요.
그래도 항상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



좋아하는 퍼즐 맞추기^^
어린이박물관에 오면 이 퍼즐은 기본 두개는 맞추는 거 같아요.
이게 보기보다 어려운데 제법 잘해요.


이건 그나마 기본 틀이 있어서 좀 수월해 보였는데 역시나 어렵네요.


몇번 와봐서 그런지 이제는 자기가 알아서 척척 북도 꺼내서 혼자 알아서 쳐요.


전생에 왕이었을까요?
신라금관 쓰는거 너무 좋아해요.
이 금관 상당히 무겁고 희수한테 커서 사실 저렇게 쓰고 있기도 힘든데
꼭 사진찍고 싶어하는 곳중 하나에요.


흙인형이에요.
지난 번에는 그냥 지나치더니 오늘은 이것도 열심히 들여다 보네요.
한번 오고 두번 오고 다른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올때마다 보는 것이 달라지고 자기가 관심있는건 더 보고 하는걸 보니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가면책에서 본 말뚝이 가면, 일본의 가면이 낯익어요.




제사 지낼때 쓰던 청동방울이에요.
모양도 다양하게 여러가지가 있네요.


팔두령, 쌍두령도 흔들어 봐요.
줄이 좀 짧아서 집기 힘들어서 좀 아쉽네요.


오늘도 열심히 소꿉놀이^^
여기 너무좋아해요.


희수 빼고는 다 남자아이들이더라구요.
남자아이들도 이런 놀이 좋아하나봐요.
이런데 오면 모르는 다른 아이들과도 금새 친해질 수 있지요.
ㅋㅋ 어떤 남자 아이는 컵에 술이라고 하면서 계속 주더라구요.
평소 집에서 어떤지~~ㅎㅎ


한상 거하게 차려주시네요.
맛있게 먹었어요^^


뒤쪽의 옛날 부엌에서 칼질해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곳-박물관이라서 가능한 장면이네요.


빗살무늬토기의 무늬도 직접 만져볼수 있어요.



이렇게 보다보니 금새 1시간 30분이 가더라구요.
희수는 퇴장이라니 안 나간다고 울고...
다음 시간에 또 예약인지라
청소하고 나면 들어가자고 했더니 말 알아듣고는 울음 그치고 나왔어요.
ㅎ 두타임 예약해주신 하늘부인님^^ 감사해요.


쉬는 동안 화장실도 가고 옥수수도 먹으면서 잠시 휴식.
이게 브이 하는 거에요..
옥수수 너무 좋아해서 경동시장가서 일부러 사온건데 너무 잘먹어요.
희수 올 겨울 간식은 옥수수^^

아이들이 탁본하고 하는거 보면서 너무 부러운 눈길로 바라봐서 두번째 예약에 들어 갈땐 체험재료 구입해서 갔어요.
바로 옆의 샵에서 1000원에 판매해요. 화선지, 색지 같은거 들어있어요.


탁본체험.
음각이라서 잘 안되더라구요.
너무 많이 찍으면 잘 안되고 살살 찍으면서 톡톡 두드려 줘야 하는데..
암튼 희수는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열심히 해요.


가면 꾸미기.
아직 색칠이 잘 안되지만 너무 하고 싶어하는지..
ㅋ 크레파스 집어준 오빠한테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더라구요.


안써본다고 해서 제가 먼저 시범으로 써봤어요.


희수도 써보구는 좋아해요.


두타임 있으려니 제가 넘 힘들어서 책 읽자고 꼬셔서 잠깐 책 봤어요.
정말 잠깐...ㅠㅠ
희수 볼만한 책은 많이 없는 거 같더라구요.
박물관관련-역사,신화,미술,예술 이런 쪽의 아이들용 서적이 주류인거 같아요.


이 퍼즐도 지난 번에 해보고는 너무 좋아해요.
생각보다 잘 하더라구요.
청동검 맞추기에요.


기념으로 한컷^^
너무 이쁜척 한다.


오늘은 장군복장 안하고 넘어가나 했는데
역시나 하겟다고..
사람이 좀 많아서 기다렸어요.
차례차례 기다려서 해야한다고는 잘 기다리네요.

더 놀고 싶어하는데 너무 오래 놀아서...
1시30분에 들어가서 4시20분쯤 나왔으니 정말 오래 있었네요.



이쁘게 좀 서보라니 저러고 장난만 치네요.


들어갈때는 급하게 가느라고 못봤는데
겨울못인가요? 연못이 다 얼고 눈이 하얗게 쌓였네요.
겨울에만 느낄수 있는 또다른 정취에요.

오늘 춥다고 해서 잔뜩 긴장하고 갔는데 하나도 안 추워서 ㅎㅎ
너무 실망???
암튼 언제 부터의 약속인지라 날씨와 상관없이 희수랑 간다고 한거라서 나섰는데
갔다오길 잘 한거 같아요.
집에 와서는 장군옷 입은 것도 자랑하고 그냥 박물관도 아니고 어린이박물관 갔다왔다고 그러네요.
아이들은 보는 만큼 자란다는 말을 다시 실감하게 해주는 희수^^
다음에 또 가고 싶다고 하네요.
오늘 갔다와서 엄마는 무지 피곤한데 희수는 좋기만 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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