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된 우리 아이 이닦기 정말 싫어합니다..
억지로 양치질 시킬때면 어찌나 악을 쓰면 발버둥 치는지
내가 아이랑 레슬링을 하는지 양치질을 하는지 헷갈릴 정도네요..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이닦기 좋아하게 만드는 책을 사줬는데
좋아하네요..
일단 이야기를 좋아하구요.. 잠자기 전에 꼭 한번씩 읽어달라고 하네요...
여전히 양치질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요기 아래에 나오는 책의 케릭터들을
들먹이면 양치질을 해야된다는점에는 충분히 이해하네요
(예: 너~ 지금 이 안닦으면 달달이와 콤콤이나 네 이에 다 집을 지을지도 몰라..
악~~ 지금 네 이 안에 트롤이 보인다. 어~ 요기도 조기도.. 야~~ 물리치러 가자..)
뭐 이런식으로 꼬드겨서 양치질을 시키죠.. ㅎㅎㅎ
그럼 제가 추천하고픈 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세가지 책중에 충치에 대해 가장 관대한 설정을 해주는책..
감성이 풍붕한 아이에게 좋을듯 싶어요..
다른 책들은 충치균을 거의 악당으로 표현하는대신..
이 달달이와 콤콤이에서는 그냥 입안에 살지않으면 더 좋은곳에서 놀수 있을 친구들로
표현을 했네요..

일단 이 책의 제일 맘에 드는점은 마지막에 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가 담겨 있나는 겁니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들어가서 읽을수 있을 정도로 세세한 정보가 맘에 들어요.
아쉬운점은 단행본이 아니고 전집이라는점..

이 세책중 우리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입니다.
들춰볼수 있어 아이의 호기심도 유도하고요..
칫솔이 종이로 되어 있어.. 양치질을 하는 시늉도 할수 있도록 되어 있고요..
마지막에는 자기의 이닦는 모습을 거울로 볼수 있도록도 되어 있어요..
(그 거울이 진짜 거울이 아니고 걍 좀 그저그런거라 그게 좀 아쉽지만...)
충치들을 여러명 그려놔서 그런지 아이가 벌레 무섭다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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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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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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