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따사로운 햇살도 좋고 바람도 불지 않고 완연한 봄날씨네요..
서원이와 함께 우리집 바로 옆 중학교에 갔었죠..
중학생 형아들은 체육을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운동장은 들어가지못하고 꽃들이 있는 곳만 다녀왔네요..
* 개나리 탐색하기
개나리 색깔과 꽃잎의 장수(4장) , 또 어떻게 생겼는지 서원이와 이야기 나누며
꽃놀이를 했어요..
바닥에 떨어져 있는 나무가지를 보며 어디서 떨어졌냐며..묻더군요..
어떤 나무인지는 모르지만 떨어져있는 나뭇가지를 더 모으자고 하고 벚꽃구경도 했네요..
참..여의도 윤중로는 다음주부터 벚꽃축제를 한다고 하더군요..


* 나뭇가지 꽂기
주워온 나뭇가지를 집에 있는 아무 병이나 통에 하나씩 넣습니다..
우리는 스타게티 소스 병이 있어서 사용했어요..
나뭇가지를 꽂고나서 서원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 서원아, 근데 뭐가 없는거 같은데..뭐지~~" 했더니..
서원이 왈 ; " 나무...."
나뭇가지를 더 많이 꽂아야 하는데 더 없다는 말이죠..엥~~
꽃이 없다고 말하면 개나리를 만들자고 하려고 했는데....에공..
헌데, 아무도 모르게 개나리 꽃 하나를 따왔었는데그 꽃을 붙이려하더군요..
기특하기는..^^ .


* 개나리 꽃 만들기
물감을 보여주며 개나리와 똑같은 색을 골라보라고합니다....
노란색을 잘 골르면 칭찬해줍니다....Good job !!
물감을 짜고 물을 묽게 타서 티슈를 물들였어요..
티슈는 2겹을 한겹으로 벗기고 4등분으로 잘라서 주면 서원이는 물들이기를 했죠..
헌데 티슈가 흡수를 빨리해서 서원이는 너무 재미있어하더군요..
물감이 물 들어서 젖어있는 상태라 잠시동안 말렸네요..


* 개나리 꽃 달기
나뭇가지에 노란색 티슈를 붙입니다..
목공본드로 엄마가 찍어주면 서원이는 붙이기..
물기가 남아있는 것도 티슈끼리 붙이면 흡착이 잘 되더군요....


* 서원이표 개나리 완성..
유리병은 집에 있는 한지로 포장하여 예쁜 화병을 만들었어요..
리본도 달아주는 센스..
꽤 오래전에 프로방스 창문도 만들었는데 함께 찍으니 더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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