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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돋이 보고 왔어요^^

글쓴이 희수랑

등록일 2010-01-02 00:28

조회수 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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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해돋이 보러 갔어요.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행주산성으로 갔어요.
행주산성 해돋이 희수 태어나고 애기때인 재작년에는 갔었는데 작년에는 안가고
올해는 꼭 가리라~~~ 이렇게 약속하고는 새벽같이 출발했어요.

집에서 4시 30분이 안 되서 출발!!
희수는 전날 일찍부터 잔 덕분에 4시도 안되서 깨워서 준비 하고 나섰어요.
도착하니 4시 50분이 채 안되었더라구요.

막 도착하니 대첩문 개방 하네요.
그 시간에도 사람들 많아요. 

추워서 유모차에서 내리지는 못하고 기념촬영만^^

얼굴이 추워서 못 갈거 같아서 완전 얼굴에 완전무장했더니 하나도 안 춥더라구요.


정상에 올라가니 5시20분이 좀 안되었네요.
나름 블이도 해주고..
근데 너무 추워요.
아직 시가닝 일러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요.
역시나 희수 처럼 아가는 하나도 없어요.ㅎ
식전행사가 시작되기도 전이네요.



첫 식전행사로 풍물공연


희수는 추운데도 공연 봐야 한다고 안기지도 안고 꿋꿋하게 유모차에서 열심히 보고 있어요.


춘향이의 퓨전국악 공연


고양들고시 보존회의 비나리
2010의 소원성취를 위한 비나리 공연^^
여기 오신 분들은 왕대박~~ 기원 넘 멋져요.

본행사로 고양시민들의 새해희망 영상 메세지
레이저 쇼-불꽃놀이 넘 멋져요.
사진 찍고 싶었지만 너무 추워서 ㅎㅎ 그냥 있었어요.



비보이 공연~ 
새해아침부터 신나요. 이들처럼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삶을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균관유도의의 새해소망 기원제
참가한 시민들도 같이 배 하고 2010의 소망을 빌어요.


시장님들 내빈들의 대북타고 할때의 하늘~~~
어스름하게 해가 올라올거 같은 분위기에 다들 하늘만 보고 있어요.


희망의 풍선 2010개를 띄워요^^


7시 48분 해가 올라오기 시작해서 완전히 뜨기 까지 한 3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희수는 해뜨기 10분여정도 부터 춥다고 집에 가자고 징징...
춥기는 진짜 춥더라구요.
사진도 거부..





내려오는 길에 찍은게 해랑 같이 찍은 전부네요.ㅎ

어찌나 추웠던지 내려와서 보니 희수 손발이 완전 꽁꽁 얼었네요.ㅠ
동상걸린줄 알고 얼마나 놀랐던지.
손발도 부어 있구 빨갛고 차갑더라구요.
한참 주물러주고 났더니 괜찮더라구요.
해돋이 본다고 갔다가 희수 얼음 만들뻔했어요.
완전 십년감수..

좀 춥기는 했어도 새해 아침에 해돋이 보고 나니 더 멋진 한해가 될거 같아요^^
올해는 호랑이해~ 
희수도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서 더 용감하고 씩씩한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해 맞이로 시작한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더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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