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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읽고

글쓴이 통통맘

등록일 2009-07-14 09:45

조회수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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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래동화는 곳곳에 재미난 극적인 요소가 많이 숨어 있습니다.

 

1.      떡을 팔고 남은 떡을 이고 산길을 오는 어머니

2.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하고 거짓말을 반복하는 호랑이

3.      아이들에게 엄마인 양 엉터리 속임수를 쓰는 호랑이

4.      도끼로 찍어 나무에 올라간 오누이와 참기름을 바르고 미끄러지는 호랑이

5.      우물에 비친 나무 위의 오누이

6.      하늘에 기도하여 내려진 튼튼한 동아줄을 타고 올라가는 오누이

7.      기도 말을 잘못하여 썩은 동아줄을 잡은 호랑이

8.      동아줄이 끊어져 수수밭에 떨어지는 호랑이

 

아이와 일단 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찹쌀가루 반죽하여 기름에 살짝 부쳐서 간단한 떡 만들어 ‘떡 사세요’ 놀이를 해보았지요.

 

엄마가 줄무늬 옷을 입고 호랑이 역을 하며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하며 잡기 놀이를 한참 하였지요

 

대학로 나간 김에 짚신생활사 박물관에 들러 새끼줄 꼬는 체험도 해보고 전시된 가늘고 고은 줄부터 굵고 튼튼한 줄까지 살펴보며 어떤 줄이 오누이에게 내린 줄일지도 살펴보았습니다.

 

짚신생활사 박물관에 짚뿐만이 아니라 수수와 등나무 등 다른 재료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수수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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