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 많이 오죠~
그래서 아이와 나들이 하기도 힘들어서 주로 집안에서 놀거리를 찾네요..
비가 오니 갑자기 달팽이가 생각이 나서
- 우리 달팽이 잡으러갈까??
하고 물으니 당연히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어디서 잡나?? 비가 많이 와서 뒷산엔 못가겠고.. 고민이었는데.. 아이가 그럼 달팽이를 만들자고 제안을 해서 우선 달팽이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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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성큼 (47) 연체동물 | 달팽이 - 비 오는 날이 좋아요

달팽이
분류 : 병안목 달팽잇과
생식 : 암수한몸
몸길이 : 4센티미터 정도
사는곳 : 한국, 일본, 중국등 온대와 열대지방
먹이 : 이끼, 채소 등
수명 : 2~3년
달팽이는 귀가 없고 껍데기 안쪽에 항문이 있대요. 그리고 먹이 색깔에 따라 똥의 색깔도 바뀐다는 사실~!!
재미있어요..
또, 달팽이의 이빨은 처음보는거라 저도 신기했답니다.
아래에서 달팽이를 보니 작은더듬이가 눈처럼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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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사진을 보면서 열심히 구부리고 돌리고 껍데기와 몸통을 어떻게 연결하는지.. 한참을 고민하더라구요..^^
더듬이도 잘 보면서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제가 도움을 주기도 했구요..
만들면서 왜 딱딱한 껍데기를 등에 지고 다니는지 아이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니 더 잘 받아들이네요..

드디어 달팽이를 다 만들고 책위에 올려 책속 달팽이 친구가 되어보기도 하고요.. 꼬물 꼬물 느리게 기어가는 흉내도 내어보았어요..
얼추 비슷하게 만들어진것 같은가요?? ^^

만들기 후에 정리를 하면서 달팽이 어디에 놓을까~~ 제가 고민하고 있으니 아이가 달팽이는 풀잎을 좋아한다면서 화분위에 올려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만든 달팽이, 아이가 만든 달팽이 나란히 작은 화분속에 보금자리를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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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성큼을 활용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저도 아이키우기전에는 발밑에 지나다니는 개미, 계절마다 나타나는 잠자리나 매미등 자연에 무심하며 살아왔는데..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좀더 내 아이는 자연과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마음에 책도 보여주고 산에 오르며 하나 하나 아이와 같이 배우고 있네요..
이제는 걷다가도 잠자리를 보면 반가워서 아이에게 알려주고 예쁜 꽃이 피어도 아이와 무슨꽃일까 생각해보는 엄마가 되었답니다.
비록 시작은 아이때문이었지만 지금은 저도 자연과 친구가 되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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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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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꽁
자연과 친구가 되어 관찰 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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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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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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