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고 처음 안던 순간,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그 순간이 떠올려지는 책입니다.
서평에도 저 같은 엄마들이 많았어요.
경상도 사람이라 사랑한다는 말에 인색했는데, 책 읽으면서 원없이
아름다운 말로 사랑 표현을 했다는 엄마,
둘째를 시샘하는 첫째한테 읽어줬더니 첫째가 그렇게 좋아하더라며 기뻐한 엄마,
아이를 낳았을 때 감동은 잊고 어느새 아이를 야단치고 있는 자신을 반성했다는 엄마,
책을 읽고나니 왜 그렇게들 이 책을 갖고 싶어 난리인지 이해가 된다는 엄마...
이 책은 아이 뿐 아니라 엄마를 위한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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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네가 태어난 그 날 밤 달은 깜짝 놀라며 웃었어.
별들은 살그머니 들여다봤고
밤바람은 이렇게 속삭였지
"이렇게 어여쁜 아기는 처음 봐"
정말이지, 지금껏 이 세상 어디에도
너 같이 어여쁜 아이는 없었단다.
네가 얼마나 특별한지 궁금할 때마다
누가 널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궁금할 때마다
하늘 높이 날아가는 기러기를 보렴
(기러기들이 널 그리워하는 노래를 부르는 거란다)
동물원의 곰들이 쿨쿨 잠든 것 좀 봐
(밤새도록 즐겁게 춤추느라 지쳐 잠든 거란다)
바람소리 들으면서 살그머니 눈감아 보렴
(잘들어.. 바람은 또다시 네 이름을 속삭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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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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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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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참 따뜻한 동화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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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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