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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 위인전을 읽었어요..(정주영과 한용운)

글쓴이 이지연

등록일 2009-08-28 16:00

조회수 5,15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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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의 큰별 정주영>
우선 내가 어렸을때는 위인전에 없으시던분이(그때는 열심히 업적을 쌓고 계셨던 분이..) 이렇게 위인전책에 나오니
참 흥미롭고 신기하네요.. 생전의 모습이 내 머리속에 있다보니 위인이라는게 웬지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마음에 딸아이에게
"수진아 이 사람 참 대단한 사람이야.. 어렸을때의 가난을 딛고 부자가 된것도 모자라 우리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큰 역활을 한 분이란다.."
라고 아는척을 하게 되네요.. 책을 읽다 보니 참 그분의 불도저 같은 근성과 뚝심이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시련은 없어도 실패는 없다"라는 그분의 명언은 유명하죠?
이야기 중간중간에 작게 표현된 정주영회장의 젊은 시절 사진이나 그분이 이룩한 소양강댐 경부고속도로등의 사진은
이 이야기의 내용을 좀더 사실적으로 느껴지게 만드네요..

 

<독립의 불을 밝힌 승려시인 한용운>
독립운동이라는 대단한 일을 하신 만해 한용운... 우리에게도 "님의 침묵"이라는 유명한 시를 남기신분으로 익히 알고 있죠
아이에게 "수진아.. 이분이 쓰신 시중에 유명한 시가 있는데..님은갔습니다.. 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이렇게 시작이 된단다.
어렸을적부터 옳다고 생각하는것을 끝까지 해내려는 굳은 의지가 나아가 독립운동까지 하게되지 않았나 싶네요
이 책을 읽고 "엄마 감옥에 가는거는 무서운거잖아.. 그런데 한용운 아저씨는 안 무서웠데? 난 싫은데.."
"그래 수진아 엄마도 무섭지.. 그래서 이분이 더 대단하게 느껴져 감옥에 가는것도 두려워하지않고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활동하셨잖니"
"아~ 근데 엄마 나쁜짓하면 감옥에 가는줄 알았는데 한용운 아저씨는 억울했겠다.
나쁜짓도 안했는데 감옥을 가다니..불쌍해.."
아이에게는 정말 설명해주기 어려운 독립운동이라는것은 조금은 느끼게해준것 같네요
(어디까지나)개인적으로 아쉬운점 하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아쉬워요..
독립운동이라는 정말.. 생사를 넘나드는 사투를 벌이는 위인을 표현하는 그림인지라
좀더 귀엽고 가벼운 느낌이나는 그림보다는 정주영회상의 그림처럼 좀더 진지한 느낌의 그림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중간중간 간단히 있는 어려운 낱말 설명도 아이의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되네요
마지막 페이지에 정주영회장의 일화또한 흥미로왔어요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는 엄마와 같이 생각할수 있는 논술문제가 두문제 정도 나오느네요..
하지만 아이와 같이 책을 읽다보니 아래 작은 글씨에도 아이가 궁금해하는 바람에 아이의 생각을 듣기도 전에 아이가 읽어버려서 좀 난감했어요..
미리 읽고 아이의 생각을 말하게 되면 아무래도 아이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지않겠어요?
뒷페이지에 따로 적혀있는게 더 좋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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