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수학의 첫 단원이 집합 이라는 것을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첫단원부터 용어 외우랴
문제풀이하랴 아주 머리를 쥐어짭니다.
그래서 어떤 학원은 두번째 단원부터 진도를 나가고
다시 첫번째 단원 집합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집합이 중학교 과정 첫째 단원에서 나와야 하는 걸까요?
수학에서는 조건이 중요합니다.
문제에서 제시하는 조건에 따라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만일 조건에 따르지 않고 문제를 풀면 방법적으로는 맞더라도 전혀 다른 답이 나오게 됩니다.
바로 이 조건을 정확히 하는 것, 조건을 구분하는 것의 시작이 바로 집합입니다.
함수에서 그래프를 그리더라도 조건이 있어야 하고,
방정식에서 문제를 풀더라도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x값을 만족하는 음의 정수를 구하시오'라는 문제가 있다면 음수라는 집합 중에서
답을 찾으라는 조건인 것입니다.
답이 무한히 많이 나올 수 있다면, 일정 범위를 정해주고 그 중에서 답을 찾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집합이 기본인 것입니다.
따라서 집합 단원에서는 조건을 찾고 정리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조건의 기준이 명확한 조건인지를 판가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집합 문제를 풀때 답이 맞았는가 틀렸는가만 확인하기보다는
맞게 푼 문제라도 이 문제의 조건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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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맘
정말 콕찝어서 말씀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이제 적응을 한듯해서 과외를 접을까 싶네요..^^
답글
바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