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그림백과 집

오순도순 모여사는 집

제목자체에서도 따스함이 묻어나오는 이책

이책을 보고 정말 가슴이 따뜻해 짐을 느낄수 있었다

 원시시대의 동굴, 농경시대의 움막집,초가집, 기와집,현대의 아파트와 그 구조,

세계 다양한 기후에 따른 집, 궁, 성, 절, 성당, 신전, 정자등 집의 종류가 나와있어요

또 가족의 단란함과 따스함, 나와 가족만이 아니라 이웃까지 생각하게 하네요

그림하나하나 소소한 일상을 따스하게 표현하고 있고

특히 온돌 소개하는 곳에서는 형제가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이 넘 따뜻해 보이네요

가족이 모두 단란하게 청소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차가워 보일수 있는 문과 창문도 어두운 밤길을 비추는 외등과

햇살로 따스함 가득하게 표현되었네요

아이들에게 따스함이 느껴지는것 같네요

마지막장에는

'사람들은 언제나

집으로 돌아와요.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도,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던 어른들도,

가족이 있어서 집으로 돌아와요'는

아이와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책을 읽고 난후 책을 복사해 엄마 나름의 문제집을 만들었답니다

먼저 6살 딸은 시대순으로 나열해보고 집의 이름을 적어보게 했습니다

책의 앞부분에 나와 있는

원시시대동굴, 농경시대 움막, 초가집, 기와집을

시대순으로 번호를 적고 집의 이름을 적게 해 보았습니다

8살 아들은 좀더 심화하여 얼마전에 읽은 세계문화기행이란 책을 참조해 풀었답니다

아파트의 구조, 기후에 따른 집의 이름, 특이한 집의 이름을 적어보았답니다

참고했던 책입니다

아이들보다는 엄마가 더 좋아했던 이름도 넘 예쁜 오순도순모여사는 집이었습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kamu73/30044051515

카페 : http://www.pumpa.co.kr/index.php

온라인 서점 : http://book.interpark.com/blog/kamu73/523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