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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그림백과 :) 집
호기심이 왕성해진 서영이를 위한 책이였습니다.
따뜻한 그림백과 라는 따뜻하고 포근한 이름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따뜻한 그림백과는
세상에 대한 지식과 정보, 생각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3~7세 아이들을 위한 백과사전입니다.
기존에 백과사전은 딱딱한 사진과 그림으로 설명한 줄줄 나와있는 백과사전이라면
따뜻한 그림백과는 섬세한 세밀화법으로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고 호기심을 가질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따뜻한 그림백과 책의 구성
총 10권이 나왔습니다.
모두 탐이 날 만큼 가지고 싶은 책이네요.
이번에 서영이가 받아본 집:)
아직 집이라는 계념을 잘 모르는 서영이에게 꼭 필요한 책이였습니다.
책사이즈는 너무 크지고 작지도 않은 사이즈 였습니다. (어른 2손바닥 정도)
둥글둥글 모서리 처리가 되어있어서
안정하고 아이들이 책을 넘길때 다칠 염려가 없는 세심한 책입니다.
집에 관한 역사를 세밀화법으로 친숙하게 그려 놓았습니다.
동굴에서 움집에서 현대 아파트까지 첫장부터 거슬려 올라갑니다.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우리나라 초가집과 기와집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정교한 그림체가 따뜻하고 안정적인 분위기가 들어서
쉽고 친숙하게 접할수 있습니다.
설명만 있는 백과사진이 아니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서 동화책을 읽어 주는것 처럼
한장 한장 넘기면서 집에 관해서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자세한 설명으로 백과사전에 대한 인식이 들었습니다.
통나무집에 관한 설명 입니다.
함께 온 작은 부록
손다박 만한 책자도 너무나도 꼼꼼하게 만들어져서
아이와 함께 볼수 있었습니다.
불에 관한 책장면중 하나페이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정말 생동감이 넘치는것 처럼 자세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일반 책에서 접할수 없는 물, 불, 나무, 쇠 등 광범위하고 설명하기 힘든 부분을
아이들에 눈높이 맞추어서 쉽게 설명이 되어서
엄마와 함께 재미있게 볼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어린이 아현 - 따뜻한 그림백과로 집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게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